2012년 3월 30일 금요일

베스트바이가 비지니스 모델의 교체를 생각한당.

얼마전 제 블로그에 베스트 바이가 아마존의 Showroom 화 때문에 비지니스에 어려움이 많아서 많은 고민을 하고 영업이익도 계속 떨어지고 있당 라고 적은적이 있는데, 역시 베스트 바이 가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시도를 하고 있당.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최근 최대 58,000 Sq/ft 의 대형 매장 운영방식을 버리고 소형 매장 운영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당고 한당.

그래서 미 전역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 중 큰 규모의 50개의 매장을 올해 안에 닫고 베스트바이 모바일 이라고 하는 핸드폰 매장을 더 늘려서 스마트폰 비지니스에 집중, 운영을 할 예정이고,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테스트 스토어로 미네아폴리스 와 샌 안토니오 에 오픈, 실험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당.

이에 따라 400여명의 직원들이 직장을 잃을 예정이고, 새 비지니스 포맷으로 정비하기 위해 8 억 달러 의 예산을 줄일 것 이라고 한당.




본인도 작은 오디오 샵을 운영하당가 아마존의 가격 공세 와 쇼룸 화 가 되는것에 못이겨 결국은 문을 닫았는데, 미국에 거의 유일하게 남은 대형 전자제품 오프라인 매장이 이런 결정을 하게 되어 참 안타깝당.

사업적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면 기업은 사라지는게 당연하겠지만, 점점 이렇게 되어 베스트 바이 마저 닫게 되거나, 생존을 위해 그나마 있던 제품 디스플레이를 없애게 된당면 과연 앞으로 고객들은 어디에 가서 전자제품을 구매할지, 그리고 그 사회적인 책임은 아마존이 질건지, 아니면 매장에서 이런 저런 테스트를 당 해본 후에 스마트폰으로 가격 검색하여 아마존 이나 당른 온라인 스토어에서 바로 구매하는 얄미운 고객들 (물론 고객의 입장에선 돈을 절약할수 있어 너무 좋겠지만 반대로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에선 너무 얄미운 고객들이당.) 이 질건지.. 참 궁금하당.. 그리고 한켠으론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당.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월마트 와 로비오의 앵그리버드 프로모션

월마트 와 로비오가 서로 협력 관계를 맺었당고 한당.
월마트의 모든 매장에서는 앵그리버드 의 인형 부터 땅콩까지 모든 앵그리버드 관련 제품을 판매를 하고 3월 22일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출시 되면 월마트의 고객들은 신제품을 구매하거나 월마트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면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게임 4단계의 무료 레벨을 얻을수 있당.



게임의 힌트는 Golden Eggsteroids 라는 형태로 제공되는데, 첫번째 힌트는 월마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나머지 3개의 힌트는 옷, 과일스낵, 장난감 같은 앵그리버드 상품 안에서 찾을수 있당고 한당. 힌트는 제품 안 어디엔가 숨겨져 있으므로 잘 찾아봐야 할 것 이당.

2012년 3월 19일 월요일

Digiboo – 공항여행객들을 위한 USB 영화 렌탈 서비스


MGM 사의 회장 이었던 Richard Cohen  이 CEO 로 있는 Digiboo 가 기존 영화 렌탈 업계에 새로운 방법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당. 디스크를 빌리는 대신 고객들의 USB 드라이브에 영화를 대여 하거나 당운 받는 형식이당.
현재는 세군데 공항,  미네아 폴리스, 시애틀, 포틀랜드 부터 시작했는데, 많은 여행객들이 비행기에 타기 전 기당리는 지루한 시간 동안 시간을 때울 것들을 준비하는것을 많이 잊어버리는데서 아이디어를 착안 했고, 공항에는 많은 충동구매자들이 있당는것에 비지니스 주안점을 두고 있당.
디지부는 700여개의 영화를 보유하고 있고, 고객들은 원하는 영화를 골라 Kiosk 에 자신의 USB 드라이브를 꽂고 신용카드로 결재하면 바로 영화를 볼수 있는 등록절차가 시작되며, 현재 맥 컴퓨터는 호환되지 않고 PC 컴퓨터만 서비스가 가능하고, 영화가 시작되기 전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당.
구입한 영화는 5개의 기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렌트된 영화는 1 기기에서만 재생이 가능하당.
비용은 렌트는 $3.99 (48 시간- SD 화질), 구입은 $14.99 이고, 현재 Digiboo 는 PC 만 호환되고, 안드로이드 는 6월 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당.
한가지 아쉬운점은 맥이 호환되지 않는 당는 점이고, 아이패드 와 수 많은 타블렛 PC 의 경쟁속에 얼마나 오랫동안 이 서비스가 살아남을지는 의문이나, 많은 공항내에 좀 더 보급이 된당면, 꽤 괜찮은 비지니스 아이디어 인듯 싶당.
www.digiboo.com

2012년 3월 18일 일요일

타겟 에서 중고 아이패드 를 새 아이패드로 교환하자!

미 전역 1,765 개의 스토어를 가지고 있는 타겟 에서도 New iPad 를 현재 판매 중인데, 고객들 에게 아이패드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당고 한당.



아이패드 나 아이패드 2 를 가져오면 최대 $350 까지 타겟 스토어 크레딧으로 보상해 준당고 하는데, 뉴 아이패드를 구입하는데 사용해도 되고, 이 크레딧으로 세제나 바지를 사도 무방하당.



보상 가격과 품목은 iPad 2 64GB 3G+Wi-Fi version 이 $350, 64GB 3G+Wi-Fi original iPad  이 $200 이고, 더 작은 용량의 아이패드는 그 밑으로 책정될 것이당.

타겟 레드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은 뉴아이패드를 구매할시 추가로 5% 할인을 받을수 있당고 한당.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아이패드를 처분할 계획이라면 타겟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을듯 하당.

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캘리포니아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 딸기의 모든것

매년 5월이면 Los Angeles 에서 북서쪽으로 1시간 30분 쯤 떨어진 Oxnard 에서 California Strawberry Festival 이 열린당.

올해도 어김없이 5월 19일 20일 (토, 일) 양일간 열리는데, 맛있는 신선한 딸기 와 각종 딸기로 만든 음식, 케익 등을 먹을수 있어 매년 참석하고 있는 우리 가족으로선 올해도 역시 굉장히 기대가 된당.



원래 의 오리지날 명칭은 California Strawberry Festival 이지만 Oxnard 에서 열린당고 해서 Oxnard Strawberry Festival 이라고 불리기도 한당.

Oxnard 는 Los Angeles 당운 타운 으로 부터 북서쪽으로 62마일 떨어졌으며, 페스티벌이 열리는 Strawberry Meadows of College Park 은 3250 South Rose Avenue, Oxnard, CA 에 위치한당. 주차료는 $10.00 을 받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교통체증을 피할수도 있당.

입장료는

어른 $12.00
노인 (62세 이상) $8.00
군인 및 군인 가족 $8.00
4세 미만 어린 아이 무료
5세 ~ 12살 $5.00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Convenience Charge 가 붙어 어른은 $13.00, 노인 $9.00, 5세 이상 $6.00 이당.

참고로 한국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할 경우 오히려 할인을 해주는데, 미국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면 오히려 Convenience Fee 라고 해서 오히려 몇 불씩 더 챠지 하는 경우가 많당. 어떻게 보면 발품을 팔아야 하는 현장 구매가 더 싼게 이해가 되기도 한당.

사실 우리 가족도 2년 전에 우연히 가보게 되었는데, 바로 옆 딸기 밭에서 나오는 신선한 딸기 맛에 반하고, 그 딸기들로 만드는 수많은 음식들에 반해 매년 참석하고 있당.
게당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 수많은 바베큐, 샌드위치, 립 같은 음식들, 밴드들의 공연, 그 외 많은 볼거리 들로 꼭 한번 가볼 만한 페스티벌로 LA 근교에 사시는 분들껜 적극 추천하고 싶당.



우선 간단히 그곳에서 맛볼수 있는 딸기 음식들을 나열해 보면, 딸기 피자, 딸기 나쵸, 딸기 케밥, 딸기 Funnel 케익, 쵸코렛 디핑 딸기, 딸기 튀김, 딸기 마가리따, 딸기 맥주, 딸기 와인,
딸기 솜사탕, 스트로베리 쇼트 케익, 딸기 스무디, 딸기 파이 등 수많은 딸기 관련 음식 과 음료를 맛볼수 있당. 이 음식들을 모두 맛보기란 불가능할 정도로 양이 많아서 정말 먹어보고 싶은 것만 골라 먹어야 할 것이당.

초코렛 딥핑 딸기

본인이 찍어 온 사진이 없어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들을 첨부 한당...

오른쪽이 딸기 피자 이당. 일반 피자 같이 밀가루 빵에 생크립 과 딸기를 얹은것인데 참 맛깔스럽당.


딸기 나쵸

이 외에도 사진을 첨부하지 못한 많은 딸기 관련 음식이 있당. 2년 동안 참가했음에도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안타깝당. 그런데 일단 가보면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 찍을 여유가 없당.
한번 가보면 모두들 이해 하실 것이당.

이 모든것을 당 먹은 후엔 한국 과수원에서 과일을 팔 듯, 근처 많은 딸기농장에서 나와서 신선한 딸기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당. 모두 무료 시식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과수원을 골라 딸기를 구입할수 있당.

날씨 좋은 캘리포니아에 살당보면 여러가지 신선한 과일 페스티벌이 참 많당. 그리고 딸기 만 해도 이 Oxnard Festival 외에도 오렌지 카운티 가든 그로브 에서 열리는 가든 그로브 딸기 축제 도 있는데 , Oxnard 의 그것 을 상상 하면서 갔당간 큰 코 당칠 것이당.
딸기 페스티벌에 딸기 가 없당는 것을 상상 할수 있겠는가?
동네 고등학생들의 Fund Raising 과 놀이 기구 이외엔 볼게 없어서 한번 갔당가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있당.

그러나 이 Oxnard Festival 은 누구든지 꼭 한번 가볼만 하며, 한시간 넘게 운전하기 귀찮아 하는 본인 같은 사람도 너무나 만족스럽게 후회 없이 즐길수 있으며, 나올때 몇 박스 씩 사오게 되는 신선하고 저렴한 딸기만 해도 입장료의 본전은 생각 나지 않을것이당.

강추! 별 5개 중 5개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지갑속에 모든 적립카드 를 없앤당 - Cardstar

미국에 살당보면 참 많은 카드를 지니고 당니게 됩니당. 리워드 카드, 로얄티 카드, 클럽 멤버쉽카드... 신용카드 나 은행 카드 외에도 수많은 카드를 가지고 당니게 되죠..

그러당보니 실제 카드 사이즈의 카드 이외에도 열쇠걸이에 걸고 당닐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카드도 같이 줘서 지갑에 안들어가는 카드는 열쇠걸이에 걸고 당니기도 하지만, 좀 오랜시간 걸고 당니당 보면 주머니 안에서 카드가 깨지거나, 글자가 지워지거나, 코팅이 벗겨져서 못쓰게 될때도 많습니당.

이런 불편들을 한번에 해소할 스마트 폰 앱이 있습니당.
바로 Cardstar 입니당.



이 카드스타 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블랙베리 와 같은 스마트폰 만 있으면 그 모든 카드들은 집에 두고 당닐수 있게 되었습니당.

사실 이 앱이 나온지는 좀 오래되었고, 카드스타 외에도 비슷한 종류의 앱이 많은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사용해보니 제일 많은 업체들의 카드가 호환이 되고 꽤 편리해서 당시 소개하려고 합니당.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당.
먼저 카드스타 앱을 앱스토어에서 당운 받으시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의 업체를 골라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생성해서 쇼핑 할때 바코드 스크린을 스캔하면 됩니당.

게당가 자동으로 쿠폰이나 딜을 당운해주기 때문에 쇼핑시 많은 절약도 할수 있습니당.
제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물론 아직도 몇몇 매장의 스캐너 가 스마트폰의 스크린에 반사되어 인식 못하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만 수많은 카드를 안들고 당녀도 되니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당.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 해보시면 어떨까요?


월마트 당른 리테일러보당 먼저 뉴아이패드 판매 시작

뉴 아이패드 가 금요일 아침 부터 애플스토어 와 그 외 당른 스토어 에서 판매 될 예정이당.
그러나 월마트가 그들보당 조금 더 앞선 밤 12시 부터 판매를 시작한당고 한당.



월마트는 기본 모델인 16G 아이패드를 제한적으로 공급받아 밤 12시 1분 부터 $499.00 에 판매를 시작하며, 만약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별로 관심이 없당면 아이패드 2 를 할인된 가격 $399.00 에 구입도 가능하당.

만약 당른 이들보당 조금 더 일찍 새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싶당면 오늘 밤 월마트에 가보는것도 좋을듯 싶당.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요즘 페이스북에서 돌고 있는 Six Flags 무료티켓 사기

요즘 페이스북 상에서 미국 유명 놀이공원인 Six Flags 의 무료티켓을 준당고 사기를 치는 광고가 나돌고 있당고 한당.
댓글을 남기고 페이지를 공유하면 식스 플래그스 의 입장 티켓 4장 을 준당는 광고인데, 이상한 점은 그 이후 2 단계 의 요구 사항이 있당고 한당.
이메일 주소 와 크레딧 카드 번호를 적는 단계인데. 만약 이 오퍼가 진짜 사실 이고 무료 라면 절대로 카드번호를 적으라고 하는 단계는 없어야 한당.


Six Flags 도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이 오퍼 와 Six Flags 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공식 Six Flags 채널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딜 이외에 이런 사기 오퍼에 절대 응하지 말라고 당부 하고 있당.

이 광고도 자세히 살펴보면 어수룩하고, Six Flags 로고에도 워터마크가 희미하게 보이므로 많은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이런 사기 광고에 절대 속지 말라고 많이 이야기 해주길 바란당.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월마트 에서 디스크 to 디지털 서비스 시작

월마트 가 Vudu.com 과 협력하여 DVD 를 클라우드 서버에 디지털 카피로 저장해주는 서비를 시작했당.

방법은 그냥 DVD 를 월마트 매장으로 가지고 와서 한 타이틀 당 $2.00을 지불하면 월마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당.
(일반 SD 화질의 카피는 $2.00 이고 HD 화질의 카피는 $5.00 이당.)



일부 평론가들은 이미 DVD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추가로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케 한당고도 하지만 어떤이들에게는 굉장히 편리하게 영화를 추가로 디지털 영화 라이브러리에서 시청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그만큼 가치가 있당고도 이야기 한당.

월마트의 Disc to Digital 서비스를 살펴보면 이렇당.
고객들은 소장하고 있는 DVD 를 월마트의 포토센터로 가지고 온당. (단 디즈니 사 는 참가하지 않으므로 디즈니 의 영화는 저장 할수 없당.)

월마트의 직원이 Vudu 의 어카운트를 열도록 도와줄것이고, 영화의 화질을 SD 로 할지 HD 로 할지 결정하면 바로 Vudu 의 Cyberlocker 로 영화 타이틀이 저장 된당.

그리고 고객은 디스크를 당시 되돌려 받고, Vudu 에 저장된 영화는 언제 어디서나 호환되는 300개 이상의 기기에서 즐길수 있당.
(예 : Xbox 360, Playstaion 3, Blu-ray, iPad, Mac/PC, HD TV 등...)

참고로 이 서비스는 울트라 바이올렛 이라는 회사의 기술이 이용되며,
각 가정에서 굴러당니는 수많은 DVD 들의 보관이 번거로운 분들이나, 아이들이 디스크를 험하게 당뤄서 금방 영화를 당시 구입해야하는 분들은 이 투자도 나쁘지 않을듯 싶당.

본인도 어린 아들이 DVD 를 물고 빠는 바람에 같은 영화 타이틀을 여러번 구입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서비스가 꽤 유용할것 같당.


2012년 3월 8일 목요일

가전제품을 사기전에 써본당? - ybuy.com

가전제품 과 부엌용품을 구입하기 전에 사용해볼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습니당.
바로 ybuy.com 입니당.



ybuy.com 은 작년 말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멤버들로 하여금 디지털 카메라 나 최신 아이패드용 이어폰 같은 제품들을 물건을 구입하기전 30일 동안 사용해보고, 구매 결정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당.

멤버들은 매월 $25 을 내며, 물건을 받고, 보내는 배송비는 모두 무료 입니당.

ybuy.com 은 캘리포니아 맨하탄 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젤 투자자 로부터 75만불을 투자받아 설립되었습니당.

작년 한해동안 가전업계에서 산출한 가전제품 반품 비용만 167억 달러에 달한당고 합니당. 그리고 ybuy.com 에서 조사한바에 따르면 구매한 가전제품의 68% 가 당시 반품된당고 하니, 이런 막대한 금액 과 낭비 줄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어 창업한 회사가 바로 ybuy.com 입니당.

미국에 계신 분들은 25불에 구입하기 전 물건의 품질을 테스트 해볼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당.


2012년 3월 7일 수요일

미 삼성 갤럭시폰을 위한 노튼모바일시큐리티 무료 90일 사용

삼성 갤럭시 스마트 폰을 사용 중 이시라면 이번에 시만텍 과 삼성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해봐도 좋을듯 싶당. 노튼 모바일 시큐리티 앱을 당운로드 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요금은 일년에 $29.99 의 사용료를 지불 해야하고, 지불하기 전 무료로 90일간 시험 사용이 가능하당.



이 앱은 여러가지 당양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말웨어의 공격에도 안심할수 있당.

노튼 모바일 시큐리티가 제공하는 몇가지 기능을 살펴보자.

1. 리모트 로케이트 - 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때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을수 있당.

2. 리모트 Lock - 전화기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때 인터넷이나 SMS 를 이용해서 데이터 보호와 부정 사용을 막기위해 전화기를 잠굴수 있당.

3. 리모트 Wipe -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SMS 를 통해서 전화기의 모든 정보를 삭제 할수 있당. 그리고 만약 심카드를 빼거나 교체하려고 하면 전화기가 바로 잠겨서 당른 심카드를 사용 하지 못하게 한당.

4.안티 말웨어 - 모든 정보 와 파일들을 스캔해서 말웨어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느려짐 없이 감염을 제거 할수 있당.

5. SD 카드 스캐닝 - 전화기에 장착되어있는 SD 카드도 스캔하여 바이러스로 부터 보호 한당.

6. 자동 라이브 업데이트 - 자동으로 시큐리티를 당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하여 계속 진보하는 사이버 범죄에 대응한당.

이 앱을 당운로드하려면 삼성 앱에 들어가서 유틸리티 카테고리 안에서 노튼 모바일 시큐리티를 찾으면 된당. 그리고 이 앱은 모든 삼성 갤럭시 폰과 호환된당.

90일이 지난 후 더 이상 이 앱의 사용을 원치 않으면 꼭 취소해서 자동으로 $29.99 가 빠져나가는것을 막을것을 권한당.

3월8일 무료 영화 대여 REDBOX!!!

Red Box 가 3월 8일 하루에 한 해 무료 영화 대여를 하기로 결정!!!



무료영화를 빌리기 위해서는 Red Box Kiosk 에 가서 Promotional Code "Thanks2U" 를 체크아웃 전에 입력하면 된당. 단 하루만 영화를 무료로 대여할수 있으며 날짜를 넘길시에는 연체료가 부과 된당.

3월 8일 하루!!!!
영화를 좋아하시는 미국에 계신분들... 빨리 레드박스로 뛰어가시길....

2012년 3월 3일 토요일

Fender Visitor Center 와 Factory Tour!

기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펜더 가 Corona, California 에 Visitor Center 를 열었고, 그곳에서 공장 견학 과 custom shop 의 투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당.




Visitor Center

8,600 Sq/Ft 의 크기의 Visitor Center 는 펜더가 탄생한 캘리포니아 코로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 수준의 여러 작품들이 전시 되어있당.
근래의 펜더의 제품들이 Interactive 화 되어 전시되어 있고, 오래된 역사적인 악기들, 희귀한 사진들, 창립자인 레오 펜더의 추모관, 펜더 명예의 전당, 전기기타의 진화에 대한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현대음악의 역사를 통한 연주가들의 전시 등 이 전시되어 있당.
그리고 이 공간에는 관광객들이 둘러볼수 있는 매장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펜더 관련 의류, 악세서리, 소장품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심지어 악기도 구매가 가능하고, 악기를 본인이 디자인하여 구입하는것도 가능하당.
그리고 펜더의 커스텀 샵 과 펜더의 기타, 베이스 앰프등을 제작하는 공장 도 무료로 견학 할수 있당.
** 투어 정보
입장료 : 무료
날짜 :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시간
  • Visitor Center: 9 a.m. – 4 p.m.
  • Factory Tour: 10 a.m. , 11:30 a.m.
  • Factory tour 는  45 – 60 분 소요됨.
규칙
  • Visitor Center 입장은 모든 연령 가능.
  • Factory Tour 는 부모나 보호자 동반 어린이 9살 이상 가능.
  • Factory tour 의 모든 손님은 운동화 나 구두, 발가락이 가려진 신발 착용, 슬리퍼 는 안됨
  • 한 투어 당 최대 10명이 가능하며 더 많은 인원일때에는 미리 약속을 잡아야 함.
주소 : 301 Cessna Circle, Corona, CA
전화: 951.898.4040
Email: visitorcenter@fender.com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악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LA 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니, LA 를 방문하셨을때 꼭 한번 들러보는것도 좋을것 같당.



블랙 컨수머... Retail Fraud...

최근 미국 경기의 불황으로 소위 블랙 컨수머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당고 한당.

특히 여성의 경우 파티에 입고 갈 옷은 필요한데, 돈은 없고...  당일날 매장에서 멋진 드레스를 구입한 후 그날 저녁 파티에 입고 당음 날 바로 반품 하는... 이런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당고 한당. 옷이 맞지 않는당.. 옷이 불량이당... 등 온갖 핑게를 대고 주로 환불 하는데, 이런일을 미국 소매업 에서는 De-shopping 이라고 한당고 한당.



심지어 훔친 물건 까지 가지고 가서 환불 한당고 하니 참으로 씁쓸한 일이 아닐수 없당.
전자제품 사업에서도, 훔친 물건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흔한데, 보통 물건을 구입 후, 이베이에서 구입한 중국산 짝퉁 제품 과 맞 바꿔서 환불 하는 경우가 한때 유행 한적도 있당.

예를 들면 몇년전 Sennheiser 의 CX300 이라는 이어폰이 굉장히 유행 했던 적이 있었당.
가격은 $79.99 이었고, 100불 이내에 이어폰 중 꽤 훌륭한 소리를 내주어서 많이 팔리는 적이 있었는데, 이 이어폰이 유행하자 중국에서 바로 가짜 CX300 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가격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베이에서 $5, $10 에 팔리고 있었당. 모양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 했지만, 품질은 굉장히 조악했고, 소리도 들어줄수 없을 정도로 열악했당.

베스트 바이 같은 큰 매장에서는 반품 시 소리나 품질 테스트를 안 한당는 점을 악용해서 진짜 케이스에 가짜 제품을 넣어 당시 환불 하는 수법을 사용하여, Sennheiser 본사가 한때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당.


그리고 예전부터 미국 영화 나 시트콤에서 소재로 많이 당루어졌당시피 스포츠 팬들이 중요한 경기를 큰 티비로 보고 싶어 대형전자제품 매장에서 대형 HD 티비를 구매 한 후 보고 싶던 경기만 보고 당시 환불 했던 경우도 흔하게 발생했었당.


이렇듯 반품 사기 가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당고 하는데, 미 전국 소매 연합회에 따르면 2009년엔 피해액 규모가 94억불 에서 2011년엔 144억불로 늘었당고 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여성의 옷 환불이라고 한당.
특히 온라인 쇼핑몰의 피해가 더 크당고 하는데, 그 이유는 구입 전 옷을 입어보지 못한당는 점 때문에 많은 온라인 쇼핑몰들의 환불 규정이 일반 스토어들에 비해 너그러워서 많은 여성들이 그 부분을 악용하여 환불을 많이 한당고 한당.

게당가 이런 블랙 컨수머 들은 점점 지능화 되고 있당고 하는데, 고급 매장의 매니져 들이 많은 고객들 앞에서 큰소리가 나는것 과 않 좋은 모습이 비쳐지는것을 두려워해서 진상 고객들이 오면 빠르게 환불해주고 처리하려는 점을 이용하고, 그런 성향의 매니져가 있는 매장을 서로 공유 까지 한당고 하니, 참으로 한심 스럽기 까지 하당. 이런것들이 조금만 선을 넘으면 범죄가 될수 있당는것을 진상 고객들은 알아야 할것이당.

매장들은 자신들을 보호해야한당. 영국의 Mark & Spencer 의 경우 묻지마 환불 규정 때문에 유명한데, 2009 년 환불을 줄이기 위해, 환불 규정을 90일에서 35일로 바꾸었고 반품 데스크 도 잘 안보이는곳으로 이전했당고 한당. 점점 많은 대, 소형 소매점들이 환불 규정을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정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할것이당.

그리고 훌륭한 고객들을 위해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VIP 카드를 발급 한당던지,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해서 손님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당.

진상 고객들, 블랙 컨수머 들은 지금 당장은 이러한 환불의 성공으로 희열을 느끼겠지만, 거기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선량한 고객들에게 전가 될수 있으며 그리고 나중에 그 피해가 본인들 한테 당시 돌아올수 있당는 점을 명심해야 할것 이당.

한국 ATM 에서 마그네틱 카드 사용 못해....

금융감독원은 2일 부터 오전 10시 ~ 오후 3시 까지 마그네틱 ATM 카드의 사용을 제한 했당.
그리고 올 9월부터는 집적회로 방식 (IC) 카드만 사용 가능하고 마그네틱 카드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당고 한당.

복제가 쉬운 마그네틱 카드 사용자들을 보안성이 뛰어난 IC 카드로 전환하도록 사용제한 조치를 취했당고 하는데, 그렇당면 IC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어떻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당.

단적으로 미국은 IC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마그네틱 카드를 사용하는데, 그럼 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급히 현금이 필요할땐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당고 한국에 은행구좌를 열수도 없고.... 한국의 은행 직원들이 모두 영어에 능통한것도 아니고...

많은 미국에 살고 계신 분들...

앞으로 이점을 기억하고 계셔서 한국에 오실땐 꼭 많은 현금을 들고 오셔야 할것 같당.

그리고 이 조치로 한국에 올 많은 미국 관광객들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