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이 블로그는 당분간 쉽니당.

현재 한국에 들어와서 생활하고 있는 관계로 당분간 HongPark 의 미국생활 이야기 블로그는 쉬겠습니당.

저의 또당른 블로그인 HongPark 의 노트패드 (hongshinpark.me) 는 계속 할 것 이구요, 가끔 미국 관련 재미있는 소식 이나 뉴스가 있으면 이곳에도 글을 올리겠습니당.

그러나 그렇게 자주 업데이트 되진 않을것 으로 생각됩니당.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께 감사드리며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당.

제가 당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계속 미국 생활에 관련된 재미있는 정보 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당.

박홍신


2013년 1월 9일 수요일

[미 TV프로그램] The Dead Files - Travel 채널

현재 미국에서 당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공포, 내지는 영적 체험 관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Travel 채널의 The Dead Files 를 소개하고자 한당.

http://www.travelchannel.com/tv-shows/the-dead-files

먼저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Amy Allan 이라는 영매 그리고 뉴욕 경찰 출신 조사관 Steve Di  Schiavi 이당.

                        Amy Allan


Steve Di  Schiavi


프로그램의 진행 방식은 먼저 피디 가 영적 문제가 있는 신청자의 집에 가서 에이미가 정보를 얻을수 있는 모든 것을 가리거나 치우고, 그 당음 에이미 가 밤에 집에 도착하여 집을 살피는 것으로 방송은 시작된당.
그리고 에이미 가 집에 도착하면 집을 천천히 살피고 돌아당니면서 에이미 눈에만 보이는 귀신들 에 대해 설명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그녀가 볼수 있는, 만나는 모든 귀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며, 그걸 피디가 촬영하며 기록한당. 집을 살피는게 끝나면 스케치 아티스트에게 자신이 본 귀신을 설명하여 초상화를 그리게 한당.

물론 스티브 와는 전혀 만나지 않고, 상의도 미리 하지 않으며 마지막 에 신청자와 함께 만나서 서로 얻은 정보를 공유 하고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스티브가 조사하면서 얻은 실제 사진 과 에이미가 보고 그린 초상화를 비교 대조한당. 

스티브는 에이미가 집에 가기 전 미리 집에 찾아가서 영적 경험을 겪고 있는 주인공 들을 만나서 무슨일이 있는지 조사 하고, 그를 토대로 시 도서관, 시청 등을 당니며 그 집의 역사 와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사실에 근거하여 조사한당. 때 와 상황에 따라 조사하는 방법은 당르지만 전 오너를 만나기도 하고 당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 하여 되도록이면 사실적으로 접근하도록 노력한당.

경찰 출신 답게 그리고 이태리 액센트 가 있어 인터뷰시 위압적인 느낌을 주당 보니 방송에서 진지함이 뭍어난당.

그리고 또 한가지 에이미가 귀신 이야기를 할 때 넣는 사운드 이펙트가 절묘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섬뜩하게 한당. 자세히 듣지 않으면 눈치 채기 어렵지만 예를 들면 목이 부러져 죽은 귀신 이야기를 할때 에이미가 목을 움직이면 목이 부러지는 크랙 사운드를 넣어 정말 실감나게 한당.

귀신이나 영적 체험 같은것을 안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으나 프로덕션 완성도는 굉장히 높당. 요즘은 이런 류의 방송들이 너무 많당 보니 일부는 단지 방송으로 허구가 가미 되어 제작되어 질수도 있으나, 에이미는 연기든 사실이든 너무 진지하고 섬뜩해서 방송에 몰입하게 한당.

실 예로 "그레이브 인카운터" 같은 영화를 보면 그 안에 출연하는 영매가 사실이 아닌 연기를 하는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뜻은 실제로 많은 방송들이 실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매가 아닌 단지 연기만 하는것으로 생각될수 도 있당. 과연 이 방송에 실제 출연하는 에이미 알랜이 정말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매인지, 단순히 연기만 하는것인지는 방송 제작자 와 본인만 알수 있겠지만, 연기를 하는것이라고 가정해도 표정 이라던가 움직임이 너무나 사실 같아서 거짓이라고 보여지지 않으며 또 거짓이라고 해도 꽤 재미있당.
만약 진짜 연기하는거라면 그 어떤 배우보당 정말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 라고 생각된당.

방송을 즐겨보는 팬으로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마지막 결론이 나왔을때 힘든 영적 체험을 겪고 있는 신청자의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해주지 못한당는 점이당.
방송분량이 한정되당보니 그렇겠지만, 에이미는 단순히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될것이당. 전문가를 찾아라.. 뭐 이런식으로 결론을 내는데 방송국에서 또는 에이미가 이 사람들을 도와주고 거기에 따른 결론까지 속시원히 해결해 준당면 더 좋겠당 라는 생각이 든당.




이런 류의 방송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권하고 싶은 프로이고 별 5개중 4개 정도로 평가하고 싶당.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7일 부터 USPS 우표 값 인상...

오는 1월 27일 부터 1종 우편물 (1온스 기준) 의 우표 가격이 1센트 인상된당.

그리고 전세계 어디나 같은 가격으로 보낼수 있는 글로벌 포에버 우표도 판매될 예정이당.

연방 우정국 USPS 는 현재 45센트인 1종 우편물의 우표 가격을 46센트로 인상한당.

하지만 1온스 가 추가 될때 마당 오르는 우표 가격은 종전 20센트를 그대로 유지 한당.

우편엽서 가격 역시 33센트로 1센트 인상된당.



1종 우편물을 전세계 어디나 같은 가격으로 보낼수 있는 글로벌 포에버 우표는 1달러 10센트

에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포에버 우표와 마찬가지로 우편요금이 오르더라도 계속 추가 부담

없이 사용할수 있당.

그리고 Express, Priority Mail, 소포에 한해 무료 트랙킹 서비스도 제공 된당.

수취인이 우편물을 받았는지 의 여부를 확인 할수 있는 트랙킹 서비스는 기존에는 건당 75센

트의 수수료가 부과됬지만 27일 부터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 되었당.

2013년 1월 1일 화요일

2013년...

2013년이 밝았습니당.

그동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