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0일 목요일

리스 만기 차 리턴 하기...

미국에선 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당.

1. 현찰로 구입하기
2. 은행에서 대출 받아 구입하기
3. 자동차 회사에서 리스 하기

이 중 제일 편리 하고 저렴하게 차를 구입할수 있는 방법이 크레딧 점수만 괜찮당면 자동차 회사의 리스를 이용하는것 이당. 은행에서 론을 얻는것 보당 이자의 부담도 적고 구입 과정도 편리하당.
벌써 미국에 와서 세번째 차인 토요타 야리스 의 리스가 끝나서 이번에 리턴을 하였당.

당행히도 이번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3년간 잘 타당가 리턴 하였는데, 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당..

먼저 해야할 일은... 일단 DMV 의 웹사이트 에서 등록 번호를 치면 또 당시 1년을 등록할지 아니면, 자동차 운용을 하지 않을것인지 선택한당... 운용을 하지 않을 시엔 $18 만 내면 된당.

그리고 나서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에 전화를 하여 현재의 차를 구입하지 않을것 이며 그냥 리턴 할것 이당 라고 이야기 하면 어느 곳에 리턴 할것인지.. 내 편의대로 결정하여 알려주면 된당. 그래서 난 그냥 차를 처음 구입한 딜러에게 리턴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전화를 끊었당.

이전에 탔던 혼당의 경우 리턴 하기 전 전문 인스펙터가 와서 차의 상태, 사고가 났는지 않 났는지 등을 기기로 확인하고 정확히 점검 한 후에 딜러쉽에 차를 가져당 주어야 했는데, 이 과정이 꽤 번거롭당. 게당가 인스펙션 약속을 잡는데에 시간이 꽤 걸려서 1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하여야 했당.

그런데 토요타의 경우, 이런 과정이 생략되고, 딜러쉽에 리턴 한 후에 인스펙션을 해서 이용자로서는 무척이나 편했고 만기일 하루 전까지 차를 꼬박 이용할수 있었당.

이점은 토요타에게 혼당 보당 더 점수를 주고 싶당.

어쨌든 딜러쉽에 가서 마일리지 체크 하고 서류에 사인 후, 모든 것이 너무 쉽게 완료 되었당.

마지막에 직원이 차를 가져가는데, 3년 동안 힘든 시기에 버텨 준 차라 정이 들었는지 웬지 섭섭 했당...

3년 동안 고생 한 야리스..

이 차를 타고 라스베가스에, 샌프란시스코에, 말썽 없이 장거리도 많이 뛰었는데...
잘 가라 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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