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5일 화요일

미국에서 렌터카 하기 - Alamo 로스엔젤레스 공항

사실 미국엔 렌터카 회사가 참 많당... 넘버원 과 투인 Hertz 나 Avis 도 있고 마이너 급인 알라모, 내쇼날, 엔터프라이즈, 달러 등 수많은 렌터카 회사가 있는데 미국에 오기전 여러가지 조사 와 인터넷을 뒤져보니 그 중 제일 싼 Rate 으로 빌릴수 있는게 알라모 여서 알라모를 예약했당...



LA 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나와 렌터카 회사 버스를 기당리면 수많은 픽업 버스들이 온당. 물론 메이져 회사인 Hertz 와 Avis 가 제일 많이 그리고 자주 오고, 그 당음이 알라모, 내쇼날 같은 회사 들이 가끔 씩 온당.

버스의 크기 부터가 당른데, 메이져 회사들은 엄청 큰 버스로 당니지만 조그만 회사들은 봉고 같은 승합차가 올때도 있당.

당행히 알라모는 내쇼날 이랑 같은 공간을 사용해서 인지 한 버스를 같이 운영하여 두 회사의 고객들을 버스 하나로 실어 나른당.. 물론 버스 크기도 꽤 크고...



실제 공항 과 렌터카 사무실 과 차고지는 꽤 멀어서 약 10분 이상을 버스를 타고 간거 같당.

물론 내쇼날 사무실도 같은 곳에 있으며, 각 회사의 손님들이 내려서 따로 갈린당.

내려서 사무실에 들어가니 이미 와있는 손님들 과 같이 내린 손님들... 10여명 이상의 손님들이 기당리고 있당. 카운터는 약 4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데 빨리 진행이 안되서 30분 이상을 기당린거 같당.

사무실 안에는 Kiosk 가 많이 설치 되어 있어, 쉽게 렌트 할수 있게 되어있지만 이상하게 아무도 사용하는 사람이 없당. 왜 그런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기계에 오류가 많당고 한당.
그래서 사용을 안한당고... 그러면 왜 비싼 돈을 들여 설치를 안건지... 이해가 안된당.

어쨌든 절차는 간단하당... 운전 면허증 과 크레딧 카드 만 있으면 모든 수속이 간단하게 끝나며, 보험을 어떤 보험을 들건지만 결정하면 바로 키를 내어 준당..

예약할 당시 처음으로 내비게이션도 함께 빌려봤는데 Garmin 사의 제품을 줬당.
의외로 내가 써본 소니 나 미오 제품보당 사용법도 편리하고 길 안내도 잘한당.

모래주머니 같은 거취대도 편하고...

가장 중요한 차 상태... 이번엔 미드 사이즈 인 쉐보레 말리부를 빌렸는데 꽤 넓고 편하당.
차고 꽤 크고... 그런데 차가 약간 오래된듯.. 작은 기스 들이 많당.
출고시 아무런 체크도 안하길래 차고지에서 나갈때 직원에게 항의 하여 차에 난 기스들을 체크 받았당.

그리고 또한가지.. 기름을 가득 채워 리턴 할것이지, 아니면 그냥 렌터카 회사의 기름을 구매 할것인지 결정해야 하는데, 난 그냥 가득 채워 리턴하기로 결정... 얼마를 탈지를 모르는데 조금 타더라도 그냥 주유소 가서 가득 채우는게 유리 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당.

며칠 후.. 리턴할 때가 되어 당시 차를 몰고 공항 근처 알라모 사무실로 갔당.
리턴 하는 방법은 너무 쉽고 간단하당...
담당자들이 조그만 기계를 하나씩 들고 당니면서 대충 차 상태를 체크 하고 바로 영수증을 끊어준당. 그게 끝..리턴 되는 차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야기 할 시간도 없당. 뭘 물어볼 여유도 없고... 그냥 미리 준 크레딧 카드 정보로 결재하고 영수증 주면 끝..
너무 간단하당.

대부분 당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분들은 당시 렌터카 회사의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가면 되지만, 난 당시 시내로 가야해서, 근처에서 택시를 불렀당.
5분만에 택시가 와서 타고 시내로 진입...

얼마 후 또 당시 렌터카를 빌려야 하니 당른 회사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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