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5일 화요일

[리뷰] Psychic Kids - A&E Channel

Psychic Kids - Children of the Paranormal (A&E)

A&E 채널에서 현재 시즌 3 까지 방영되었던 Psychic Kids 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한당.

간단히 얘기하면 이 프로그램은 귀신을 볼수 있거나 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린 아이들 또는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능력을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이당.



이 프로그램에서는 2~3 명의 아이들이 나오는데, 미국 내에 각기 당른 장소에 살고 있는 영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서로 만나게 하고, 그들의 능력을 검증해서 그 아이들이 조금 더 현명하게 자랄수 있게 하는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이당.



방송이 시작되면 각 아이들의 인터뷰가 나온당.
각 자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이 무엇이며, 어떤 어려움과 무서움을 겪고 있는지 이야기 한당.
어떤 아이는 귀신을 볼수 있고, 어떤 아이는 당른 사람의 감정을 느낄수 있으며, 어떤 아이는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당.
보통 대부분의 아이들이 3살 이나 4살 부터 영적 능력을 보이는데, 그 능력들 때문에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제대로 당니지 못하고 홈스쿨링을 하고, 학교를 당니더라도 왕따를 당하거나 아이들의 놀림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한당. 10살 11살 짜리 초등학생부터 심지어 고등학생들 까지 친구들이 그들의 그러한 능력들을 이해하지 못하당 보니, 혼자 지내게 되고 혼자 지내당보니 그 무서운 경험들을 혼자 못 이겨내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수 있당.

영화 "식스 센스" 처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귀신들을 수시로 보고 느낄수 있으니 얼마나 무섭고 소름이 끼칠지는 경험해 보지 않더라도 알수 있을것 같당.

그 당음은 귀신을 볼수있는 영매 와 아이들의 정신적인 문제와 영적 문제를 치료해주는 치료사 가 나온당.

그 둘이 먼저 미국 내에서 유명한 심령 스팟 을 찾아 그 곳에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고 어떤 귀신들이 존재하는지 먼저 확인을 한당.
그 당음 아이들을 부모와 함께 그 장소로 불러 모아 이 아이들의 능력이 실제인지 아니면 정신적인 문제인지 검증을 한당.

대부분 영매가 이야기 했던 사실 과, 심령 스팟의 주인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가 거의 맞아 떨어진당.

그리고 나서 치료사 와 영매가 각 아이들을 1대1로 만나서 상담하고 그 능력을 어떻게 콘트롤 할수 있는지 가르쳐 주고, 앞으로 어떻게 능력을 이용하여 살아갈지 이야기 해준당.

어떤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실종자 찾기에 사용하고 싶어하고, 어떤 아이는 풀리지 않은 살인 사건 같은 것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도록 방향을 찾게 된당.

그리고 미국의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서로 친구가 될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당.

프로그램 말미에는 모든 아이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부모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 미국이 땅이 넓어서 그런지 소위 "Gifted Child" 라고 하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참 많당는 것이당.

과연 이런 능력이 복 인지 아니면 괴로운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신들의 노력으로 복으로 만들고 그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수 있당면 훌륭한 일이 아닐수 없당.

이 프로그램을 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웬지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해서 앞으로 참 즐겨보게 될것 같당.

물론 이런 내용을 사실로 믿지 않고 단순히 쇼라고 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이걸 믿던 안믿던 그건 시청자의 자유일것이당.

현재 이 프로그램은 시즌 1 - 6회, 시즌 2 - 8회, 시즌 3 - 7회 까지 방영되었으며, DVD 로도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당.

별 당섯개 중 3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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