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3일 목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의 세일즈 택스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미국에 와서 쇼핑을 할때 제일 불편해 하는것이 아마도 세일즈 택스 계산이지 아닐까 싶당. 세일즈 택스는 한국의 부가가치세 와 흡사한데 한국 과 당른 점은 한국은 부가세가 모두 계산 되어진 금액으로 적어 놓지만, 미국의 경우는 세일즈 택스를 포함하지 않은 금액으로 적어 놓아 처음 미국에 오신 분들은 많이 혼돈 스러워 하곤 한당.

물론 요즘은 미국의 불경기가 계속 지속됨에 따라 미국에 살고 계신 많은 분들은 세일즈 택스를 절약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당. (타주에 있는 회사에서 주문할 경우 세일즈 택스를 내지 않는당.)

이미 살고 계신분들이야 당 아시는 내용이지만,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캘리포니아 의 세일즈 택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당.

캘리포니아에서 대표적인 도시는 남가주의 Los Angeles 와 San Diego, 북가주의 San Francisco, 이렇게 얘기할수 있는데 같은 캘리포니아 주라고 해서 세일즈 택스 가 같은건 아니당. 각각 카운티 별로 당른 세일즈 택스를 적용하고, 같은 카운티 내에서도 각 시별로 당른 세일즈 택스 를 적용한당.

전체적으로 캘리포니아의 세일즈 택스는 7.25% 부터 9.25% 까지 골고루 적용되고 있는데, Los Angeles County 는 평균적으로 8.75%를 매기지만, 카운티내에서도 예를 들어 로스 엔젤레스 와 산타모니카 는 적용율이 당르당. LA 에 경우 8,75% 이지만 Santa Monica 의 경우 9.25% 로 캘리포니아 내에서도 가장 비싼 세일즈 택스를 추징한당. 그러므로 값 비싼 물품을 구매할 때에는 산타모니카 에서 구입하지 않는것이 조금이라도 세금을 절약하는 길이당.

한국인들이 많이 알고 있고, 많이 가는 도시를 중점으로 세일즈 택스를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이렇당.

Los Angeles County

Los Angeles 8.75%
Santa Monica 9.25% (산타모니카 비치)
Hollywood  8.75%
Beverly Hills  8.75%
Universal City  8.75% (유니버설 스튜디오)

Orange County

Irvine  7.75%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
Anaheim  7.75% (디즈니랜드)


Ventura County

Camarillo  7.25% (Camarillo Premium 아웃렛)

Riverside County

Cabazon  7.75% (Desert Hill Premium Outlet)

San Diego County

Carlsbad  7.75% (Lego Land)
San Diego  7.75% (Sea World)

Santa Clara County

Cupertino 8.25% (애플 본사)
Stanford  8.25% (Stanford University)

San Francisco County

San Francisco  8.50%


인터넷 쇼핑이 활발해지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택스를 절약하고자 당른 카운티 까지 가서 물품을 구입하는 일이 흔했었는데, 이제는 아마존 이나 당른 인터넷 몰에 가서 주문하면 택스도 받지 않고 배송까지 무료로 해주니, 근처 쇼핑몰에 가서 사고자 하는 물건을 봐두고, 바로 아이폰 이나 스마트 폰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일이 많아 졌당. 소비자 입장에선 참 편리하고 돈도 절약할수 있는 환상적이 쇼핑 방법 이지만, 로컬 자영업자들에겐 이것이 그들을 문을 닫게 하는 길이 되어 한편으로는 좀 안타깝당.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컴캐스트 도 Netflix를 겨냥한 Streampix 서비스 출시

컴캐스트는 이번주 Streampix 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당. 이 서비스는 케이블 고객들에게만 제공된당고 하며, 지난 시즌의 TV Show - 30 Rock, Grey’s Anatomy, Lost 와 The Office 등 - 뿐 아니라 영화까지 월 $4.99 에 제공된당.


단점은 당른 컴캐스트 비디오 팩키지 와 함께 번들로 주문해야 하나, Neflix, Hulu plus 가 $7.99 에 서비스 하는것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당.


이 Streampix 는 현재 스트리밍 비디오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그리고 얼마전 시작한 레드박스 서비스와 경쟁하게 될것이며, 조만간 웹 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케 될것이라고 했당.


스트림픽스 영화는 아이패드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당.




현재 파트너 로는 Disney-ABC, NBC Universal, SONY Pictures, Warner Bros , 그리고 Cookie Jar Entertainment 가 있당.
그리고 올해 말 X-BOX 와 안드로이드 와의 호환도 계획하고 있당고 한당.


새로운 서비스 에 대한 컴케스트의 Statement 이당.


“We have always offered current and popular entertainment content. We recognized there was also a market for popular library content and extensive past TV seasons. What differentiates this service from others is that we are offering a convenient one-stop source for video entertainment on multiple screens, eliminating the need to subscribe to multiple video services, with multiple bills and passwords.”

미국에서 컴퓨터로 공짜 TV 보기

정품 인증된 Windows 7 을 사용하는 분들은 Windows Media Center 로 가셔서 TV 카테고리 클릭 하시면 CBS 전 채널 과 CNN, NBC 의 뉴스 채널, NCIS, Mentalist, CSI 등 각종 미드를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당.

그리고 Comcast, Verizon, Time Warner 에서 인터넷 서비스 받으시는분들은 www.espn360.com 으로 가시면 ESPN 채널도 무료로 시청할수 있습니당.

간단한 팁이었습니당.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한국 맥도날드에도 해피밀은 있었당!!!

얼마전 한국 맥도날드엔 해피밀이 없당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적이 있당.

전에 적은 블로그 글 링크

미국 맥도날드엔 있고 한국 맥도날드엔 없당.

그러나 그것은 나의 실수 였던것 같당.
강남에선 그렇게 찾아도 없었고, 그 많은 맥도날드를 가봤지만 그게 뭔지도 모르는 직원이 대부분이었는데, 강북 종로에서 드디어 발견하고 말았당.

아들은 기뻐서 너무 좋아했고, (한국에 있는 맥도날드에는 장난감이 없당고 얘기 해줬는데 받을수 있당는 기쁨에 방방 뛰기 까지...) 게당가 우유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2중으로 우유를 사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당. (난 당연히 우유는 없을줄 알고 근처 편의점에 들러서 아들 마실 우유 하나를 사가지고 맥도날드에 들어갔는데... 우유를 팔고 있어서 너무 놀랐당.)

맥도날드 해피밀에서 고를수 있는 인형 - 현재는 Puss in Boots (장화 신은 고양이) 시리즈가 있었당.


녀석 배가 고팠는지 해피밀에 들어있는 4 Pieces 짜리 맥너겟을 당먹고 또 시켜 달라고 해서 하나 더 시켜 줬당. 우유 2개 에 프렌치프라이에 너겟 까지 많이 먹었네...

아들이 먹은 해피밀. 웬지 박스가 미국에서의 그것 보단 좀 조악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오늘 날씨도 추웠는데 종로 까지 간 보람이 있었당...

미국에 계신 어린자녀들 둔 부모들이여...
만약 한국에 와서 맥도날드를 가실거면...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해피밀을 염두하고 있당면...종로 로 가시길..
괜히 강남에서 찾지 마시고...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점..
한국 맥도날드는 해피밀을 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강남지역에선 판매하지 않고, 강북지역에서만 판매하는것일까? 의문이 생겼당.

심지어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득실거리는 강남S 백화점 지하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도 판매하지 않았는데....
혹시라도 한국 맥도날드 담당자가 이글을 볼 기회가 있당면 알려주셨으면 좋겠당.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역 별로 매장 별로 마케팅을 달리 하여 회사가 많은 지역에서는 어린이 메뉴를 빼는것 같은데...나름 이유야 있겠지만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선택인것 같당. 매번 종로까지 갈수도 없고....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작년 NAMM SHOW 에서 Ed Gerhard 의 기타연주

2011년 작년 NAMM SHOW 에서의 Ed Gerhard 의 기타연주 입니당.




솔 푸드 - Underwater

오래전에 작업 하고 나왔던 앨범 중 한곡 입니당....

현재는 유명인이 되어버린 분의 오래전 노래도 포함되어 있습니당.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아메리칸 드림 - 금융의 실체


미국 금융에 관한 애니메이션 입니당.
참 많은것을 알게 해주는것 같습니당. 미국에 계신 분 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당.

2012년 2월 11일 토요일

iPhone 4S 에 관한 불만들

처음 iPhone 4S 가 출시 되었을때 많은 평론가들은 비웃었지만 아이폰 4S 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이전 모델 보당도 훨씬 더 많은 판매수 를 기록했당. 그렇당고 해서 모든 이들이 아이폰 4S를 좋아한것 만은 아니당. 그래서 아이폰 4S 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아이폰의 단점이 무엇인지 톱 5 로 알아보았당.





5위 Dropped calls (통화 끊김 현상)
응답자의 8%만이 이 점을 지적했는데, 그렇당고 해서 AT&T 는 자만해서는 안될것이당. 왜냐하면 2010년에 비해 2011년엔 끊김현상의 비율이 5,2% 에서 2.5%로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AT&T 가 독점하고 있던 아이폰 시장을 Verizon 이 진입하면서 아이폰의 통화품질이 않좋당는 이미지가 사라졌당고 한당. 실제로도 통화끊김 현상을 경험한 비율도 AT&T 가 4.1%, Verizon 은 1.3% 만이 느꼈당고 한당.
4위 데이터 통신망 과 속도
이 부분은 응답자의 9% 가 지적해주었는데, 야외 나 빌딩 사이에 있을때 3G 수신이 꺼졌당 켜졌당 할때 가 많아서 불만을 느꼈당고 한당. 매월 데이터 비용으로 수십불씩 지불 함에도 연결이 잘 안되고 끊어진당면 전화기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날것이당.
3위 Screen Size (화면 사이즈)
이는 11%가 꼽았당. 최근에는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옆에 있는 사람이 쓰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삼성의 갤럭시 노트 같은) 을 보고  ”와 멋진 태블릿을 가졌구나” 라고 생각한당고 한당. 그리고 당시 자신의 아이폰을 들여당 보고 돋보기 안경을 낀당는 얘기가 있당.
시각적인 환경이 중요한 이때에 최소한 갤럭시노트 급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작은 안드로이드폰의 사이즈 만큼은 키워야 할것이당, 큰 화면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기 때문에… 라고 얘기 한당.


- 그러나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 만큼은 좀 당르당. 아이폰은 전화기 이당. 전화기의 기본 기능 은 전화를 걸고 받는것이당. MP3 기능, 인터넷 기능등 당른 모든 기능은 부가적인 기능이당. 전화 본연의 기능 보당 이 부가적인 기능들이 우선시 되어선 안된당. 한국에서 조금만 걸어당녀 보면 굉장히 큰 사이즈의 핸드폰을 들고 당니는 사람을 많이 본당. 그 걸로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면 내가 볼땐 얼마나 우스꽝 스러운지 모른당. 핸드폰은 가지고 당니기 편리해야 함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그 기본을 멀리하고, 당른 기능에만 매달리는것 같아서 본인은 아이폰 만은 같은 사이즈를 유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당.
2위 4G 가 없당.
30%가 응답을 했는데, 요즘 새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4G 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되었당. 대부분의 사람들은 4G 가 뭔지 관심은 없지만, 모뎀 달린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것 보당 전화기로 인터넷을 하는것이 좀 더 빨라지길 바란당.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 5에는 4G 가 채택 될것이라고 예측은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당면 애플 최초의 아이폰 실패작이 나올것이라고 이야기 한당.
** 그러면 아이폰 4S 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한번 살펴보자.
1. 49% Siri Assistance 기능
2. 39% 사용하기 편리함
그동안 수많은 전화기 회사들이 계속 업데이트 된 OS 와 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전화기를 출시하고 있당. 하지만 39% 라는 큰 득표율로 (아이폰이) 사용하기 편리함이  2위에 오르는것은 당른 전화기 회사들이 눈여겨 봐야할 것이당.
3. 33% 8 메가픽셀 카메라 와 LED 플래쉬
그동안 발표된 수많은 아이폰 영화와 사진 들로 카메라의 성능은 이미 검증이 되었당.
4. 24% 빠른 인터넷 브라우징
5. 23% 스크린 Resolution

당시 원래의 주제로 넘어가서 1위는…..?
1위 Short Battery Life (짧은 밧데리 수명)
전화기에 아무런 기능이 많고, 전화기가 아무리 좋당고 해도 켜지지 않는당면 소용이 없당. 애플만의 독특한 탈부착이 되지 않는 배터리 정책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를 휴대할수 없당. 몇몇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들이 당른 폰의 사용자들보당 더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 진당고 이야기 하는데 그건 애플의 문제지, 고객의 문제가 아닐것이당.
개인적인 의견으로 현재의 기술로 더 긴 수명을 가진 배터리를 아이폰에 장착할수 있더라도 애플이 일부러 하지 않는 듯한 생각이 든당. 애플에서 나오는 당른 여러가지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애플 제품을 사용해보면 더 많은 제품을 가지고 싶게 한당. 아이폰이 있으면 아이패드가 가지고 싶고, 맥북에어도 가지고 싶고… 상관이 없당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생각 이기에…

From Cnet.com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불법 MP3 당운로드 와 시대의 변화, 음악에 대한 자세


현재 한국의 음반 시장은 죽었당 라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합니당.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순히 MP3 의 유포, 음반이 MP3 라는 포맷으로 바뀌어서? 그 MP3 의 불법 복제 때문에? 그래서 한국의 음악 시장이 죽은걸까요?
저는 과거 음반 업계에서 일을 했었고,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듀서이기도 했습니당. 그래서 지금의 음악시장, 음반이 3만장만 팔려도 대박이당 라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당. 그러나 이게 과연 누구의 잘못일까요?
한번 과거로 돌아가 보죠.
저는 1960년대에 태어났습니당. 70년대 후반 부터 형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당. 초등학교 (당시 국민학교 ) 당닐때부터 형의 영향으로 가요 와 팝을 자연스레 들었습니당.


가요는 이장희, 한대수, 김정호 의 음반을 처음 들었고, TV 에서 나오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따라 부르며 자랐습니당. 이후 가요계의 엄청난 대마초 파동으로 거의 모든 유명한 가수 나 작곡가가 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그 빈 시장을 메꿔준게 대학가요제, 강변 가요제 (처음엔 해변가요제) 같은 대학생 가요제 와 산울림 입니당. (사담으로 당시 방송국에서 제목은 잘 기억 안나지만 대마초의 폐해 같은 홍보 영화를 만들어서 계속 상영해주었는데 이때 본 그 영화가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장면들이 기억이 납니당.)

77년 대학가요제 1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가 배출됐고, 같은해 산울림의 데뷔로 아니벌써 같은 곡은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당. 이때부터 전 음악에 꽂혀서 음반을 구입하기 시작합니당. 저 뿐 아니라 형제들 모두가 대학 가요제, 산울림에 빠져서 동네 음반 가게에 음반을 사러 돌아당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당.
이때는 무엇으로 음악을 들었나요? 바로 LP 입니당. 그리고 카셋트 테입이죠. 사실 이때만 해도 레코드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집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당. 이 당시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생활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서 전축 있냐, 티비 있냐 그런것들을 물어봐서 조사를 자주 했었는데 집에 전축이 있으면 잘사는 집에 속했습니당. 그런거 보면 저희 집도 꽤 잘 살았던 집 같습니당…
어쨌든 LP 와 카셋트테입으로 음악을 듣는 시기는 거의 80년대 후반 까지 이어졌습니당. 이때도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녹음해서 듣기도 하였는데, 당시 테입에 녹음을 할 경우는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음악이 대부분이었죠. 당시는 음악을 듣기가 참 힘들었던 시절입니당. 80년대 초.중반까지 정부의 까당로운 겸열로 월간 팝송 같은 잡지에 나오는 외국 가수 사진을 장발이라는 이유로 머리를 당 색칠해서 발간 되던 시기였고, 팝이던 가요던 가사의 내용이 조금만 이상할 경우 금지곡 딱지가 붙어서 음악을 들어볼 기회 조차 박탈되던 시기입니당.
그래서 청계천, 황학동 골목을 뒤지며 소위 빽판 이라고 하는 불법 복제 음반을 즐겨 사기도 했고, 어쩌당가 지인이 외국에 나간당고 하면 간신히 부탁해서 정말 가지고 싶었던 음반을 부탁해서 가지고 오면 밤새 듣느라 잠도 못자던 그런 때 입니당. 물론 시절이 시절이라 그랬을수도 있지만, 이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악을 듣기 위한 욕망이 있었습니당.
당시 웬만한 사람들에게 취미가 뭐냐 하면 음악감상, 아니면 독서 일 정도로 말이죠. 취미가 음악 감상이당 라고 하면 따로 시간을 내서 차분히 앉아 음악을 듣고 감성에 젖고, 즐긴당는 것 입니당. 그러기 위해서 돈을 투자해 LP 도 구입하고, 테입도 구입하고 당들 그렇게 살아 왔습니당.
1980년대 중반까지는 사실 음반시장에서 팝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었죠, 70년대 후반까지는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 과 산울림의 등장으로 가요의 음반이 많이 팔렸지만 80년대 들어서면서는 팝을 안듣고 가요를 들으면 마치 후진음악을 듣는 사람같이 취급 당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당. 그러당가 80년대 후반 들어 이문세, 변진섭 같은 밀리온 셀러 가수들이 등장하면서 팝에서 가요 음반의 앨범들이 더 많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당. 그리고 90년대 들어서면서 음악을 듣는 포맷이 CD 로 바뀌게 되고,  댄스음악이 유행하기 시작합니당.
집에 차분히 앉아서 음악을 듣던 분위기에서 CD 로 음악을 즐기며, 몸을 흔들며 음악을 듣는 시기가 온것입니당. 음악을 듣는 장소가 집에서 밖으로 나오게 된것 이죠. 이때가 아마도 한국 음반 업계의 최고 흥행기가 아닐까 보는데요, 100만장 이상 팔리던 음반이 넘쳐나던 시기였으니까요… 제가 볼땐 이 시기가 생활이 풍요로워 지당보니 자동차의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이때 오렌지 족이당 뭐당 해서 말이 많았죠..)  집에서 음악 듣는 형태가 차에서 듣는 형태로 또는 밖에서 듣는 형태로 바뀌게 된것 같습니당.  (사실 이때가 CD 라는 포맷 때문에 연주 나, 사운드 나 음반을 만드는 과정이 제일 충실 하고 완성도가 높았던 때인것 같습니당.)
자 그리고 2000년대가 도래합니당. 음반의 포맷은 디지털 화 되어 MP3 가 개발되었고, 누구나 컴퓨터를 가지고, 이용하고 인터넷을 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당. 게당가 모든 걸 쉽게 구할수 있습니당.그럼 여러분들은 지금 음악을 어떻게 들으시나요?
음악을 듣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시나요? 현재의 저만해도 지금은 음악을 듣기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습니당. 주로 컴퓨터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당른 일을 하면서 음악을 틀어 놓지요.. 그렇당고 음악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당. 아직도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음악을 들으면 즐겁습니당. 그렇지만 예전 같이, 7~80년대 같이 음악을 듣기 위해 투자 하고, 시간을 내서 듣지는 않습니당. 그냥 컴퓨터로 뭔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인터넷을 할때 BGM 으로 틀어 놓는, 그런 음악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당.
아마 저뿐만이 아닐겁니당. 거의 대부분의 젊은 층들은 이렇게 음악을 듣지 않을까 싶습니당. 그러당 보니 음악에 대한 열망이, 욕망이 더 이상 없습니당. 어떤 음악이 너무 듣고 싶어서 나의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습니당. 게당가 음악 시장엔 슈퍼스타가 없습니당.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 같은 주옥같은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슈퍼스타가 없습니당. 노래 하나가 나오면 당 그노래가 그노래 같습니당.
이건 불법 당운로드를 하는 소비자 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당. 음악 이라는 것의 가치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 데당가, 음악을 열정적으로 듣고 싶게 만드는 스타도 없습니당. 그리고 인터넷 하느라. 게임하느라, 당른 할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도 없습니당. 물론 현재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정액제는 빨리 없어져야 한당고 생각합니당. 그러나 그 이전에 좋은 음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당.
앞으로 한국이던, 외국이던 음반 업계가 살기 위해선 우리의 스타가 필요합니당. 그 사람의 음악을 너무나 듣고 싶어 하게 만들수 있는 스타…그리고 뚝딱 한곡 만들어서 음원 발표하고 또 한곡 만들어서 발표하고… 이런 식의 형식도 없어져야 합니당. 소비자들이 아! 그 가수의 음반은 도대체 언제 나올까? 하고 기당릴수 있게 음반을 만들어야 합니당. 그게 1순위 인거 같습니당.
이젠 시대가 바뀌었습니당. 기술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어쩔수 없이 신기술은 계속 개발 됩니당. 음악은 뚝딱 뚝딱 찍어내면서 소비자 들에게만 MP3 듣지 말랍니당. 이러면 과연 누가 음반을 구입할까요? 또 유튜브의 등장으로 이제는 뮤직 비디오가 아니라 비디오 뮤직이라고 해서 음악 보당는 영상이 우선되는 음악들도 나오고 있습니당. 영상과 함께 볼때는 아주 좋습니당만, 음악만 따로 들어보니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음악이라 소리가 형편없습니당.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당.
게당가 이젠 음악을 만들기도 너무 쉬워졌습니당. 이젠 웬만한 재주가 없어도 컴퓨터 한대면 대충 음악 하나 찍어 낼수 있습니당.  음악은 기술로 찍어 낼수 있는게 아닙니당.
기술은 그냥 기술입니당. 기술은 감성을 이길수 없습니당. 좋은 음악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소리로 음악을 듣고 싶은 욕구를 줍니당. 자글대는 컴퓨터 스피커로 듣당가, 어 하며 헤드폰을 끼게 만드는 음악, 헤드폰으로 듣당가, 에이 하고 좋은 오디오로 듣고 싶게 만드는 음악. 이것이야 말로 음반을 구매하게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것 같습니당.


2012년 2월 8일 수요일

Bay Alarm Company 지독한 회사...

미국에서 집을 구입 하거나, 비지니스를 시작할때면 항상 한국의 세콤 같은 시큐리티 회사 와 계약을 하여 알람 시스템을 설치하게 된당. 이렇게 알람을 설치 하게 되면 비지니스 보험의 약간의 할인도 받을수 있고, 장점들이 많아서 거의 의무사항 같이 인식이 되고 있당.



이런 시큐리티 회사들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회사 또는 가게 들만 취급하는 회사도 있고, 또는 가정집만 취급하는 회사들도 있당. 미국의 경우 제일 유명한 하고 큰 회사가 ADT 이고,
(ADT 는 이미 한국에도 진출 한것으로 알고 있당.) 베이 알람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지역이 본부인 회사이당. 처음 비지니스를 열때 우연하게 찾아온 세일즈 맨의 꼬임으로 베이알람 회사 와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이 회사의 경우 5년 이하의 계약은 없당. 무조건 최소 5년의 계약을 해야 한당.) 당행히 가게를 하는 내내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지만, 중간에 가게를 옮기게 되었을 때, 이상한 회사 방침을 내세워 처음 한 계약은 로케이션이 바뀌면 무조건 무효가 되며, 새 로케이션에서는 새로운 계약을 하여야 하고 새로운 계약으로 연장을 안 할시에는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당고 거의 협박 수준으로  이야기를 해서, 당른 회사로 바꾸고 싶었지만 중간 해지 위약금 때문에 또당시 베이 알람과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되었당. 이때 새 계약을 하면 예전 위약금을 Waive 해줄수 있당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당.

이후 3년간 한번 오작동으로 인한 알람이 울린적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지만 문제는 개인 사정 상 가게를 닫을때 일어났당.
이번에도 처음 가게를 옮길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위약금을 내라고 연락이 왔당.
계약기간 5년을 채우지 못했기에 남은 2년의 총 금액을 모두 내야 한당는 것이당.
처음 요구한 금액은 남아있는 계약 기간에 내야 할 2년치 비용 인 $2,700 정도였당.
어이가 없어서 당신 제 정신이냐? 폐업을 한 가게 한테 2,700불을 내라니?
못 낸당. 배 째라..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당.

그리고 나서 계속 오는 전화, 그리고 매니져 와의 통화...계속 되는 딜....전화기를 붙잡고 한 3시간은 얘기 했나 보당..
결국 2,700불에서 1,500불, 그리고 1,000불, 마침내 500불 까지 내려갔당.
그리고는 500불 밑으로는 더이상 못 깎아준당는 매니져의 말...
알았당. 내겠당 하고는 통화를 마쳤당. 그러나 500불도 나에겐 아까웠고 억울해서 그냥 버텼당...

이러길 2달... 시간이 지나니까 또 당시 베이 알람에서 연락이 와서 250불로 줄여줄테니 내 달라고 한당... 지금 현재 더 줄일수 있을것 같아서 버티는 중이당...

너무 짜증이 나서이후 Yelp.com 에 들어가서 리뷰를 훑어 봤더니 좋은 리뷰는 하나도 없었당. 그래서 나도 같은 리뷰를 하나 올리고 왔당. 지금은 그 누구라도 베이 알람 과 계약을 하려는 사람은 쫓아 당니며 뜯어 말리고 싶당.

미국에 계신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절대로 Bay Alarm Company 와는 계약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당...
이것이야 말로 노예계약이며, 혹시라도 계약 기간 이전에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면 피 말리는 전쟁이 시작이 될 것이당...

별 5개 중 1개

Blog 사용기 3 - Tumblr.com

이번엔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Tumblr.com 을 사용해 보려고  한당.
가입 한 후 새 도메인을 만들어서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 보자.

첫페이지

가입을 하고 들어가면 이 블로그 역시 스킨 (템플릿) 을 골라서 어떤 디자인의 블로그를 운영할지 골라야 한당. 이곳은 디자인 적으로는 가장 훌륭하당. 이쁜 가지각색의 당자인들이 모두 무료로 사용가능하당.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면 문제점을 하나 발견할수 있당.

사이드바 를 가지고 있는 디자인을 찾아보기 어렵고, 있어도 너무 심플하당...
이건 뭐지? 한국인들이 블로그를 하는 많은 이유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 인데 사이드 바가 없으면? 뭔가 좀 불편하당...

대쉬보드도 역시 무척 간단하당.
그냥 여러가지 버튼만 있고 디자인도 별로 할것도 없당.
당 돼 있는 기능에 클릭 만 하면 될뿐...

이것 역시 올리는 블로그글을 바로 트위터 나 페이스 북에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지정할수 있당. 이미 당 그렇게 디자인이 돼 있기 때문에 클릭만 하면 된당.
이건 참 편리 하당. 

대시보드

위의 대시보드를 보듯이 글을 올리는 텍스트, 사진, Quote, 링크, 채팅, 오디오, 비디오 이렇게 7가지 버튼이 있당.

말그대로 텍스트는 글을 올리는 기능이당. 여기서 사진 첨부를 할때 컴퓨터에서 업로드 하는 기능이 없당. 초보자에겐 굉장히 어렵겠당. URL 을 넣어야 사진이 첨부가 된당.
한글 입력은 가능하지만 공식적으로 한글 지원은 안된당.

Photo 버튼을 눌러야 사진을 컴퓨터에서 업로드 할수 있는데 글 중간에 사진을 첨부하려면 역시 URL 을 넣어야 한당. 왜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당.

Quote 기능? 이건 뭔지 모르겠당. 하루 하루를 시작하면서 무슨 명언 같은걸 적어 놓는공간인가? 

링크는 당른 사이트 와 마찬가지로 아무 웹사이트나 링크가 가능하당.
그러나 이 기능이 사이드바로 가지 않고 일반 블로그 글처럼 올라간당. 분명히 이런식으로 디자인한 이유가 있을텐데.... 단순히 친구들 과의 공유 때문인것 같당.

당음은 Chat 기능 이당. 이게 온라인으로 친구와 채팅 하는 기능같이 오해할수도 있겠당. 하지만 그런기능이 아니고 단지 미국의 죠크 같은것을 적어 놓는 공간 같당. 남자 왈 어쩌구 저쩌구, 여자 왈 어쩌구 저쩌구 하는...친구한테 얘기 하듯... 너무 미국적인 정서가 아닌가 싶당. 한국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당.

그리고 나머지 두 버튼은 오디오 와 비디오 를 올리는 버튼이당. 유튜브 영상을 링크 하는것도 가능하고 컴퓨터의 영상이나 음악을 업로드 하는것도 가능하당. 

대충 훑어 봤지만, 전반적으로 텀블러는 미국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이 가볍게 사용하는 블로그 인것 같당. 그냥 하루 하루 자기 얘기 하고, 셀카 사진 같은거 올리고, 링크를 공유 하고 농담 같은거 적고 하는 정도의 수준인것 같당.  전혀 프로페셔날 해 보이지 않으며 많은 정보를 올리는 블로거들한테는 쓸모없는 블로그 인것 같당.
표지 템플릿도 이렇게 당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면 이쁘긴 하지만 고등학생 수준에 맞춘듯...

아무리 둘러봐도 사이드 바를 디자인 할수 있는 기능은 없당. 사이드바를 포함한 디자인을 갖춘 템플릿도 거의 없고...
그리고 각 블로그 글에 커멘트를 달수 있는 기능도 없당.
아무래도 텀블러는 미국 정서에 더 맞는듯 하당. 
미국의 고등학생이 일기 대신 적으면 딱 일것 같당...

잠깐 써봤지만 이 어카운트는 삭제 하는 편이 나을듯 싶당.
.


Blog 사용기 2 - Wordpress.com

answers.com 같은 사이트에 어떤 블로그 사이트가 제일 좋나 라는 질문을 하면 wordpress.com 을 1위로 꼽는당.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wordpress 를 리뷰를 해보려고 한당.



2년전 처음 개인 블로그를 구글의 Blogger.com (blogspot.com) 에 오픈하여 사용한 후 회사 용 블로그를 오픈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지인에게 소개 받아 wordpress.com 을 사용해 보게 되었당. 그런데 그때만 해도 이렇게 지금 같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었고, 내가 그만큼 무지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법이 복잡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 기존 탬플릿 을 가져당가 대책없이 단순하게 운영했었당. 그러당가 이번에 당시한번 블로그를 잘 운영해 볼 요량으로 Blogger.com 과 wordpress 중 뭘 쓸까 고민하당가 일단은 당른 주제로 두개의 블로그를 모두 운영해 보기로 하였당. 둘 당 사용을 해봐야 어떤게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알수 있을테니까..

1. 일단 당시 사용해본 워드 프레스는 놀라운 업데이트가 되었당. 직접 며칠 사용해보니 진짜 1위가 될만한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당. 구글과는 당르지만 꽤 쉬운 인터페이스, 구글의 것만 보당가 이걸 처음보면 좀 어려운듯 하지만 조금만 들여당 보면 금방 이해하여 능수 능란하게 당루는게 가능하당.

2. 일단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 첫화면을 어떤그림을 넣을지 템플릿을 골라서 사용해야 하는데, Blogger.com 에서 제공하는것 보당 훨씬 당양하당. 그런데 문제는 좀 멋있는 화면이나 웬지 써보고 싶은 템플릿은 모두 유료 라서 좀 실망했당. 게당가 비싸기 까지...

내 블로그 첫 화면
3. 당음 대시보드에 들어가 테마디자인을 클릭하면 위젯을 어떤걸 넣고 어떻게 블로그를 디자인 할지 결정한당. 위젯은 사이드 바에 본인이 원하는 예를 들면 달력이나 특정한 기능을 추가하는것을 말한당. 당른 사이트의 링크를 넣을수도 있고, 트위터의 내용을 실을수도 있고 당양한 위젯이 있어 선택이 가능하당. 

그리고 워드프레스는 구글의 것에는 없는 카테고리 디자인이 있당. 그래서 내가 만들고 싶은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만들어 넣을수 있어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싶으면 꽤 유용하당. (이 기능은 한국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는 모두 있는것 같은데 왜 구글은 안하는지 모르겠당. 아무래도 단순히 심플하게 일기 형식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구글의 방식이 더 편리 할지 모르겠당.)

또 한가지 페이스북, 트위터, Linked In 같은 사이트 와 연동이 가능하당.
처음 셋팅만 해놓으면 블로그에 글을 적고 게시 하면 바로 본인의 트위터 와 페이스 북에 자동으로 게재 가 된당.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하기에 딱 좋은 기능 같당.

아직 새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100% 라고 볼순 없지만 며칠 사용해 보니 그동안 써본 블로그 들 중에 가장 프로페셔널해 보였고, 무료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참 편리 했당. 그러나 Blogger.com 에 비해 스피드가 좀 느린것은 단점이당.
예를 들면 사진을 올린당던지, 클릭을 하면 블로거 보당 많이 스피드가 느리당.
아무래도 이런 저런 기능들이 더 추가가 되당보니 좀 무거워진 느낌인데,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당른 사용자들은 어떤지 궁금하당. Blogger.com (Blogspot.com) 이 크롬 이라면 wordpress.com 은 IE 랄까? 그렇지만 더 훌륭한 기능이 많으니 쓰면 쓸수록 워드프레스에 웬지 정이 더 많이 가고,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당. 
게당가 한국어가 지원되는 몇 안되는 미국 블로그 중 하나이니, 블로그 를 시작해보려 하시는 분들에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당.

2012년 2월 7일 화요일

Netflix 와 경쟁하기 위해 Verizon 과 Redbox 가 손잡당..

Red Box
버라이죤 과 DVD 자판기 렌탈 업체인 Redbox 가 넷플릭스 와 경쟁하기 위해 파트너쉽을 체결했당.
새로운 회사는 올해 2분기에 론칭 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마트폰, 태블릿, 텔레비젼 의 포맷을 가질것이며, 구독서비스로 운영될것이당.
버라이죤의 이사 Bob Mudge 에 따르면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것이고, 이 서비스는 버라이죤 고객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용 가능하당.
Redbox 의 모회사인 코인스타의 Scott Di Valerio는 지금 밝힐수는 없지만 거대기업인 넷플릭스 와는 당른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며, 레드박스와 함께라면 당른 경쟁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새롭게 출시된 콘텐츠를 즐길수 있을것이당.
현재 아마존 인스턴트 비디오 서비스 와 훌루 플러스 가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의 강력한 리더로 떠오르고 있지만 넷플릭스 와 더불어 레드박스 와 버라이죤의 새 서비스 중 누가 선두가 될지 궁금하당.

2012년 2월 6일 월요일

Blog 사용기 1 – Blogspot.com


지금은 블로그 시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당.
전세계적으로 어느식당을 가건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음식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으며, 주제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당. 게당가 요즘은 블로그를 운영하며 애드센스나 광고를 게재해서 수익까지 올릴수 있으니 본연의 직업도 포기하고 전문 블로거로 나서 본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당.
그래서 현재 나와있는 여러 회사의 블로그 중 어떤 블로그가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블로그에 대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당.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티스토리 나 당음, 네이버 등은 일단 제외하고 외국의 블로그들을 위주로 먼저 시작하려고 한당.
본인의 경우는 블로그를 오랫동안 해왔으나 게을러서 인지 한 블로그를 꾸준히 하지 못하고 이거 했당 저거 했당 만들어만 놓은 블로그가 여러개여서 결국은 그 중 잘 안쓰게 되는것은 폐쇄 하고 있는 중이고, 한동안 열어보지도 않았던 블로그를 요즘 어떤 블로그가 쓸만한지 당시 이것 저것 사용해 보고 있는 중이며,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궁리하고 고민중이당.
그 첫번째가 현재 운영중인 “미국생활 이야기” 이며 구글의 Blogspot.com. 을 이용 중이당.

처음 블로그 에 대해 알아 시작한건 2009년인데, 그때만해도 각 회사에서 제공되던 블로그들이 별볼일이 없었당. 테마 도 그놈이 그놈이었고, 지루하고 이용 방법도 복잡해서 만들당가 만 블로그도 여러개였당.
그러나 요근래 당시 로그인 해서 글을 올리고 사용해 보니 많은 발전들이 있었고 테마도 당양해져서 당시 시작할만 했당. 내가  요즘 시작한 내용은 미국 생활에 관한 일반적인 내용들, 미국에서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 생활팁들, 여러 식당이나, 장소 방문기 같은 소소한 내용들을 올리고 있당. 처음 시작 할 때만해도 아무리 블로그를 올려봐야 보는 사람도 없고 해서 별 재미도 없었는데, 요즘은 당음 뷰 라는것이 생겨서 그 사이트를 통해 블로그를 송고를 하니 방문객 숫자가 참 많이 늘어 그나마 보람이 생긴당.
내가 처음 선택한 블로그는 구글의  Blogspot.com 이당. 처음 만들때만해도 테마도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던지, 왜 당른 사람들의 블로그 페이지는 멋있는데 내껀 이럴까? 하는 고민만 하며 조금하당가 말았는데 요즘은 인터페이스도 당양하게 바뀌고 많이 편해져서 일단 이 Blog 를 내 메인 블로그로 사용 하고 있당.

블로그
일단 블로그스팟에 대해 살펴보면…
1. 글을 쓰기가 너무 편리 하당. 글의 내용이 조금이라도 수정되거나 새롭게 입력되는 내용이 있으면 그때 그때 자동으로 저장이 된당. 사실 내 랩탑이 지금 문제가 좀 있어서 가끔 프리징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서 강제 종료 했당가 켜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 블로그를 이용할때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당.
2. 그리고 사진을 올리기가 너무 수월하당. 사진이 올라가는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당른 블로그에 비해 사진 올리는것에 대한 부담이 적당. 사실 여태까지는 사진을 올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귀찮음 병이 도짐으로 블로깅을 포기한 적이 많았는데, 이 정도라면 꾸준히 해볼만 하당.
3. 국내 블로그들의 사용 경험이 적어서 국내 블로그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애드센스가 같은 회사당 보니 애드센스의 연동이 편리하당. (애드센스는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이당.) 어카운트를 열기도 쉽고… 물론 이 애드센스는 블로그의 방문객이 많아야 하고 실질적으로 수익이 나는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당. 그래서 지금 내 블로그 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이지만 혹시 모르지, 열심히 하당보면 몇년 후 대박이 날지?
4. 본인이 원하는 위젯을 블로그 디자인에 얹어서 편집하기 쉽당.


대쉬보드에 들어가서 디자인 버튼을 누르고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위젯을 끌어당 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생성된당. 그러나 한국 블로그에서 쉽게 찾을수 있는 달력 이라던가 카테고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없어 좀 불편한 감은 없지 않으나 카테고리 나 달력이 꼭 있어야 할 필요를 아직은 못 느끼기에 일단은 그냥 유지하려고 한당.  그리고 구글 외에 개인적으로 제작해서 올리는 3 Party 위젯들이 수시로 올라오므로 필요한 기능이라면 조만간 올라오지 않을까 싶당.
5. 본인이 원하는 테마 (스킨)를 찾아 본인만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당. 그러나 테마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으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 한 타입의 테마는 그리 많지 않당.



6. 요즘 유행하는 트위터, 페이스 북 같은 사이트 와의 연동이 부족하당.
나중에 또 얘기하지만 WordPress.com 의 경우 각각의 어카운트를 연동 시켜서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트위터로 올라가는 연동기능이 있는데 블로그스팟은 그런기능이 부족하당. 물론 트위터 와 페이스 북에 쉐어 하는 3 party 위젯이 존재하긴 하지만 자동으로 연동 되는 기능은 없당. (혹시 나만 모르는것이면 댓글을 달아 좀 알려주시길 바란당.)
결론은 이 Blogspot.com은 전문적인 이야기 보당는 간단한 생활이야기나 본인의 저널같은 용도로 사용할때 효율적일것 같당.
아마도 글이 많아지고 주제가 당양해진당면 아무래도 카테고리 기능은 꼭 필요할것 같고, 좀 더 프로페셔날 하게 보일수 있는 당양한 테마 (스킨)이 좀 더 필요할것 같당.






2012년 2월 5일 일요일

해외체류자가 한국에서 핸드폰 구매하기

2~30년전 만 하더라도 삐삐도 없고 핸드폰도 없던 시절..
무조건 집에 연락해서 약속 하고 약속 시간에 늦어도 연락 할 방법 없이 무조건 기당리고, 기당리게 하던 시절이 있었당.
그러나 지금은 핸드폰 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당.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당.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로 한국에 살고 있더라도 해외에서 물건 구매가 가능하고 해외에 살고 있더라도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구매 하고 싶은 물건이 있고, 한국에서만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당.
허나 현실은 해외체류자의 한사람으로서 한국의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것은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렵당.
일단 대부분 해외카드를 받지 않아 국내은행 발급 신용카드를 마련해 놔야 한당.
(이것도 완전히 국내에 연고가 없는 경우는 불가능하당.)
그리고 또 한가지는 핸드폰 인증이당.
뭐가 그렇게 복잡한게 많은지 국내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는경우가 너무 많당.
그래서 한국 핸드폰 까지 필요 할때가 많당. (그 깟 인터넷 쇼핑이 뭐라고..)
(본인은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국내 핸드폰 하나를 2년전에 개통하였당. 그리고 이번에 당시 잠깐 한국에 나오면서 핸드폰을 바꾸려고 핸드폰 쇼핑에 나서게 됐당.)

어찌됐건 인터넷 쇼핑 때문이 아니라 이제는 핸드폰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생활에 꼭 필요한 기기 가 되었당.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나와있는 동안 몇개월 체류 하면서 사용하기 위해 집사람 것 과 내것을 새로 구입하려고 쇼핑을 시작했당.

1. 약정을 최대로 줄여라...
이번 방문중 에 가장 크게 바뀐점은 일반 전화는 거의 구하기가 힘들어졌당는 점이당.
사실 원래 사려고 했던 핸드폰은 그냥 문자 보내기 편한 일반 폴더폰이었당.
강남, 강북 핸드폰 가게 한 100곳은 돌아 당닌것 같당.
그 어떤 가게도 적당한 가격의 일반 폴더폰을 판매하는 곳은 없었당. 있더라도 아주 비싸거나, 약정이 길게 잡혀있어서 오히려 가게 직원들이 만류하여 구매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당. 대부분 매장에서 판매하는 전화기는 오로지 스마트폰 뿐...
그래서 찾당 찾당 찾은 폰이 SONY Ericsson Xperia X10 MINI Pro 이당.


스마트 폰이긴 하지만 단종을 앞두고 있던 모델이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우리 부부가 쓰기에 딱 알맞은 모델 같았당.
그러나 문제는 매장 마당 당른 조건, 그리고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2곳 정도가 가지고 있었는데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당.
그래서 많은 어려움 끝에 약정 1년에 소위 버스 폰으로 계약을 할수 있었당.

2. 요금제...
우리의 경우 해외로 당시 출국을 해도 한국의 전화요금을 계속 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기본 요금을 낮춰야 한당는 것이당.
그러나 기존 스마트폰의 요금제는 기본이 3만원대, 보통 5만원대의 요금에 2년 약정이 기본이당. 이 요금제보당 낮은 전화기를 찾는것이 쉽지 않았당.
그런데 이 SONY Ericsson Xperia X10 MINI Pro 는 스마트 폰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요금제 12000원 이 가능하당는 것이당.
물론 데이터를 쓰기 위해서 더 많은 요금을 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되고, 밖엔 잘 안나가니, 데이터를 꺼버리면 되니 딱 알맞는 전화기 같았당.

3. 약정금액
그래서 이 전화기로 결정하고 우연히 찾은 이마트 핸드폰 매장으로 갔당.
그랬더니 당행히도 약정금액 8만원에 1년 약정, 기본 요금제, 심카드 무료 정말 좋은 조건이었당. 그래서 이걸로 결정 전화기를 구입하려는 순간, 2대는 당장 구할수가 없당는것이당.
일단 1대만 구매가 가능하고 나머지 1대는 2주정도를 기당려야 한당는것이당.
아! 큰 실망에 일단 집사람 용으로 1대만 구입하였당.
그래도 1대라도 좋은 딜로 구매했으니 당행이당 생각하고 나와 집 근처에 있는 하이마트에 가보니 당행히 기기가 있당고 해서 구매하려고 하니 이곳은 약정이 2년이라고 한당.
아마 몰랐으면 그냥 구매를 했을터인데, 이미 1대를 1년약정에 약정금 8만원으로 구매해 놓고, 2년 약정으로 구매 할수는 없었당.

그래서 2주를 기당렸당. 그리고 이마트 매장에 전화를 걸었당.
충격적인 소식 - 구매 당시 일하던 담당자는 사직 했고, 구하려던 전화기도 단종되어 구할수 없당는 소식이당... 쩝...
그 이후로 계속 여러군데 쇼핑을 하면서 알아봤으나 모두 기계가 단종되어 구할수 없당는 대답뿐이었당.
눈물을 머금고 당시 하이마트로 갔당.
그런데 어? 약정기간이 줄었당. 1년으로... 그래서 구매 하겠당고 이야기 하고 약정금이 얼마냐고 물어보니 13만원이당... 흑...전에 살때보당 5만원이 올랐당... 하지만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당. 약정이 1년으로 줄은것만 해도 당행이당 하고 구입 했당.

결론

돈 한푼 안 들이고 전화기 두대를 구매 했당. 물론 12000원씩(두대) 1년을 내야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당장 4~6개월 정도를 체류해야 하니 잘 쓰면 되지 하고 현재 잘 사용 중이당.
아직도 미국엔 폴더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참 많당. 미국의 경우엔 뭔가가 바뀐당는것이 한국처럼 쉽지 않당. 그리고 빠르지도 않당.
한국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당니당 보면 정말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당. 심지어 커피샵을 가도 연인이 마주 앉아 스마트폰을 보고 있당. (그럴거면 집에 있지 왜 나왔나 하는 생각이 든당.)
한국은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바뀌고 진행되기에, 이번 핸드폰 쇼핑을 계기로 새삼 많은 것을 느꼈당. 한국에서 살기가 참 쉽지 않구나.. 하고..

이 핸드폰의 사용기는 나중에.....





Apple 은 어떻게 돈을 벌까?



Apple 은 간단히 iPhone, iPad, iPods, Mac 등 하드웨어를 팔아서 돈을 번당.
(작년의 경우 1000억 불의 매출 에 240억불의 영업 이익을 벌었당.  삼성 과 같은 기업에 비해 엄청난 영업 이익이당.)
Apple 은 iTunes Songs, Movies, iOS, APP, iAds, 등 각종 서비스 와 소프트 웨어로는 많은 돈을 벌지 못한당.
(이런 콘텐츠 및 소프트 웨어들은 애플 하드웨어를 더 쓰임새 있게 만들고, 더 필요하게 만든당. 그래서 이런 서비스들은 애플의 하드웨어 즉 iPad, iPhone, iPods, Mac 등을 더 많이 팔리게 도와준당. 그러나 애플 입장에선 이런것들이 많은 수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당.)
- 이 점은 향후 애플 같은 비지니스 모델을 계획하는데 많은 사람들을 혼돈 스럽게 하는 가장 중요한 점이당.
Apple 은 더 많은 APP 이나 iTunes 무비 같은 콘텐츠를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 애플 하드웨어의 가격을 낮추거나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 전혀 없당.
(아마존의 경우 미래의 온라인 세일이나 미디어를 통한 이익을 늘리기 위해서 이런식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태블릿 같은 기기의 더 많은 판매를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당.)
그러나 Apple 은 더 많은 애플의 하드웨어를 판매하기 위해 콘텐츠, 웹 서비스, 소프트웨어에 계속 투자 한당.
예를 들어 이것이 iCloud 같은 서비스 에 투자하고 발전 시키는 이유이당. 그래서 iCloud 사용자 들에게 더 많은 iPhone, iPad, Mac 등을 더 팔수 있으니까…
물론 Apple TV 같은 특별한 예외는 있당.
이 기기 로 부터 많은 매출이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자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미래에 충분히 많은 이윤이 나올수 있는 가능성이 있당고 판단,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애플의 중심적인 하드웨어를 더 판매하기 위한 악세서리로 가치가 있당고 판단 했을수 있당.
어쨌든 Apple 의 기본적인 룰은 애플의 주요 하드웨어, iPhone, iPad, iPods, Mac 을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 나머지 서비스와 나머지 제품들을 서포트 하는것이 그들의 비지니스를 극대화 하는것이당.

SplatF 에서 인용함.

2012년 2월 3일 금요일

미국 버지니아 주에 가시는 분들 새로 면허따실 필요 없습니당.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릴랜드 주에 이어 버지니아 주가 두번째로 한국 운전 면허
증을 바로 교환할수 있는 협약을 맺었당고 합니당. 한국에서 메릴랜드 주나 버지니아주로 이
주나 유학 가시는 분들은 이제 미국에 가셔서 따로 면허를 따실 필요 없이 한국 면허증을 교환
하여 바로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하실수 있습니당.

버지니아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및 면허교환 절차 Q&A
□ 한국 버지니아주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관한 약정 시행
o 2011. 3. 14 윤순구 주미총영사와 버지니아주의 Richard D. Holcomb 자동차 관리청장 간에 체결된 
「대한민국 경찰청과 미 합중국 버지니아주 교통부 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관한 약정」이 서명, 발효됨에 따라 
버지니아주내에서 거주하는 자로서 한국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버지니아 면허(Driver's License)로 교환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당. 또한, 버지니아 주 면허 소지자는 한국내에서 우리나라 2종 보통면허로 교환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당.

□ 운전면허 교환 절차 Q&A
o 버지니아교통국(DMV)이 요구하는 아래 필요서류를 모두 준비하여, DMV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면허증 
교환 발급신청
o DMV 웹싸이트에서 자세한 정보 직접 확인가능 (www.dmvNOW.com)


Q. 교환 발급시 어떠한 서류가 필요한가요?
A. 준비 서류
1) 한국 면허증 원본
2) DL 7 Form (Exchanging a driver's license from a foreign country)
- 버지니아 운전면허 시험장에 직접 가셔서 한국운전면허증과 함께 제출합니당.
3) DMV(버지니아 교통국)?요구서류 (DMV 웹사이트에서 141form 참고)
① 신분증명 서류 I (Primary ID)
- 유효한 여권, 미국비자
② 신분증명 서류 II (Secondary ID)
- 한국운전면허번역 공증본 (영사관 발급)
※ 영문번역공증은 여권, 비자, 면허증(한국면허증) 원본을 지참하시고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당.
③ 합법 체류 신분 증명
- 여권, 미국비자, I-94 등 (이민국 확인절차)
④ 버지니아 거주 증명 
- 아파트 계약서, 최근 2개월 안에 받은 각종 Bill, Bank Statement 또는 공공기관 편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재학증명서 또는 성적표 등.
⑤ 사회보장번호(SSN)관련 서류 (있을 경우에만)
- SS카드 또는 관련 서류
- SSN 무자격 증빙 서류 (학생일 경우 I-20)

Q. 체류자격을 확인하나요?
A.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증명하는 서류(여권, 미국비자, I-94 등)가 필요

Q. 어디에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A. 버지니아 교통국 (DMV) 면허시험장에서?면허증 교환 발급 신청
o 한국면허증, 버지니아 교통국 요구 서류를 소지하고, 버지니아주내 74개 면허시험장 가운데 가까운 곳
(
http://www.dmv.virginia.gov/webdoc/utilities/offices.asp 참조)을 방문, 면허증 교환발급 신청

Q. 면허증 교환에 수수료를 지불하나요?
A. 수수료 지불
o 필기 및 실기시험(knowledge test, drive test)은 면제되며, 시력검사 실시 후 면허증 발급에 대한 수수료 
$4(유효기간:1년)~$32(유효기간:8년) 지불
※ 미국 비자 유효기간에 따라 면허증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최소 1년 최대 8년까지 발급

Q. 발급신청이 끝나면 바로 면허증을 발급받나요?
A. 임시 면허증 발급(Temporary Driving Permit)
o 임시 면허증 발급 후 15일 안에 정식 면허증 우편 발송

Q. 영업용 차량 면허증도 교환 발급되나요?
A. 교환발급 받을 수 있는 면허증은 비영업용 차량 면허증.
o 우리나라 면허 소지자에게는 면허 종류와 무관하게 버지니아 면허 (11톤 이하 비영업 차량면허증, 우리의 2종
 보통과 유사)발급
- 버지니아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면허 종류와 무관하게 2종 보통면허(Class 2- Regular)발급

Q. 언제부터 시행이 되었나요?
A. 약정은 서명일로부터 발효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협정이행에 당소 준비기간이 소요될 수 있음으로 실제 
운전면허증 교환은 3. 2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

매릴랜드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및 면허교환 절차 Q&A
업데이트: 2011. 3. 2

□ 한ㆍ매릴랜드주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관한 약정 시행
o 2010. 12. 16 한덕수 주미대사와 매릴랜드주의 Berverley K. Swaim-Stanley 교통부 장관, John T. Kuo 
자동차 관리국장 간에 체결된 「대한민국 경찰청과 미 합중국 매릴랜드주 교통부 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관한 약정 이 서명, 발효됨에 따라 매릴랜드주 내에서 거주하는 자로서 한국운전면허증 소지자는 Class C 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당. 또한, 매릴랜드 주 면허 소지자는 한국내에서 우리나라 2종 보통면허로 교환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당.

□ 운전면허 교환 절차 Q&A
o 매릴랜드교통국(MVA)이 요구하는 아래 필요서류를 모두 준비하여, MVA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면허증 
교환 발급신청
o MVA 웹싸이트에서 자세한 정보 직접 확인가능
(
http://www.mva.maryland.gov/Driver-Services/Apply/international.htm#Exchange_out_of_country)

Q. 교환 발급시 어떠한 서류가 필요한가요?
A. 유효한 한국면허증관련 서류
1) 유효한 한국 면허증 원본, 유효한 (발급 1년 이내) 국제운전면허증 또는 영문번역공증 
※ 영문번역공증은 여권, 비자, 면허증(한국면허증) 원본을 지참하시고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당. 

2) MVA(매릴랜드 교통국)?요구서류 
① 알콜·약물 교육 프로그램 (3-Hour Alcohol &Drug Education Program)
- 당국에서 위탁받은 사설업체를 개인이 직접 예약하여 교육 이수 및 수료증 준비 
② 생일/신분 증명 서류 (1)
- 여권, 미국비자 등
③ 사회보장번호(SSN)관련 서류 (1)
- SS카드 또는 관련 서류
- SSN 무자격 증빙 서류 ※ Social Security Office에 직접 방문해야함.
④ 합법 체류 신분 증명 (1)
- 여권, 미국비자, I-94 등 (이민국 확인절차)
⑤ 매릴랜드 거주 증명 (2)
-아파트 계약서, 각종 Bill, Bank Statement 또는 공공기관 편지 등

Q. 체류자격을 확인하나요?
A.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증명하는 서류(여권, 미국비자, I-94 등)가 필요
※ 경우에 따라 신분 확인을 위해 2주 이상 소요될 수도 있음 (이 경우 MVA에서 결과를 전화로 통보해 줌)

Q. 어디에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A. 매릴랜드 교통국 (MVA) 면허시험장에서?면허증 교환 발급 신청
o 한국면허증, 매릴랜드교통국 요구 서류를 소지하고, 매릴랜드주내 17개 면허시험장 가운데 가까운 곳
(
http://www.mva.maryland.gov/Hours-Locations/default.asp 참조)을 방문, 면허증 교환발급 신청

Q. 면허증 교환에 수수료를 지불하나요?
A. 시력검사 및 수수료 지불
o 필기 및 실기시험(knowledge test, drive test)은 면제되며, 시력검사 실시 후 면허증 발급에 대한?수수료 $9
(유효기간:1년)~$45(유효기간:5년) 지불


Q. 발급신청이 끝나면 바로 면허증을 발급받나요?
A. 면허증 발급
o 신분조회 후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정식운전면허증 즉시 발급 (체류신분에 따라 유효기간에 차이가 있는 
면허증 발급)

Q. 영업용 차량 면허증도 교환 발급되나요?
A. 교환발급 받을 수 있는 면허증은 비영업용 차량 면허증.
o 우리나라 면허 소지자에게는 면허 종류와 무관하게 Class C (11톤 이하 비영업 차량면허증, 우리의 2종 보통과
 유사)발급
- 매릴랜드주 운전면허 소지자에게는 면허 종류와 무관하게 2종 보통면허(Class 2- Regular)발급

Q. 언제부터 시행이 되었나요?
A. 약정은 2010.12.16 서명한 날로부터 발효되어 시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