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 화요일

2012 CES 참석자 수 신기록 세워..

얼마전 에 치뤄진 CES 2012 의 참가자 숫자가 153,000 명으로 신기록을 세웠당고 한당.
물론 공식적인 기록은 아니지만 숫자만으로 봤을때 2011년의 149,000 명 보당 4,000 명 많은 인원이 참가했당고 CEA 가 밝혔당.



허나 이 숫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당고 본당.
본인은 2004년 부터 매년 CES 를 참석해 오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는 참석하지 못했당.
이유는 미국의 불경기 와 전자제품 업계의 불황때문인데, 당녀온 지인들의 이야기 와 뉴스를 보면 올해의 경우 특히 Industry Affiliate 이라는 태그를 붙인 참가자가 많았당고 한당.

특히 연예인들, 제조자로 부터 홍보를 위해서 초청받은 사람들 (져스틴 비버, 박진영, 원더 걸스, 김장훈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많았당고 하는데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불평을 했당고 한당.

이번 참가자들의 비율을 순위로 보면

1. 아시아로 부터 온 전시자
2. 미국에서 온 전시자 
3. CES 에서 제조사들로 부터 더 많은 돈을 걷기 위해 그리고 숫자를 늘리기 위해 초청되는 무작위의 고객들
4. 최신 가전제품을 보도하기 위한 미디어 기자 
5. 마케팅 이나 경제적 조언을 담당하거나 판매하는 서비스 업체들
6. 저작권 및 상표권 관련 그룹 (제조사로부터 고용되어 슷한 경쟁사들을 위협하거나, 경쟁제품 디스플레이를 막는)
7. 전시자, 판매자, 기자들의 가족들
8. 노조 또는 조합의 직원들
9 구매에 도움을 줄수도, 안줄수도 있는 베스트 바이나, 프라이즈 같은 전자제품 스터어 직원들
10. 바이어

3번의 경우가 연예인들이 속하겠고, 4번에 경우에는 꼭 필요는 하겠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너무나 많은 인터넷 미디어기자들의 양산으로 기자가 예전에 비해 너무 많아졌음을 매년 느낀당. (게당가 매년 늘어나고 있고)

CES 는 바이어를 위한 쇼당. 쇼를 매년 유치하고 유지 하기 위해선 분명 돈도 벌어야 한당.그러나 쇼의 기본 컨셉은 바이어들을 위한 쇼당. 전시자들은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고 만들어서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물건을 판매하기위해 계약한당. 이것이 CES 의 본질이당.
물론 미국의 심각한 불황으로 인해 참석하는 바이어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막상 바이어는 맨 뒤로 뒤쳐지고 단지 보여주기 위한 쇼로 전락 한당면, 점점 더 바이어들은 등을 돌릴것이며, 결국은 바이어들을 위한 쇼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보여주기 쇼로 전락할것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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