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4일 화요일

Los Angeles 근교 Hotel 리뷰 - The Georgian Hotel

The Georgian Hotel in Santa Monica

호텔 입구

LA 근교 산타모니카 비치의 바로 건너편 Ocean Avenue 에 보면 웬지 촌스럽고 고풍창연 한 파란색의 건물이 눈에 띈당. 이 건물이 바로 The Georgian Hotel 이당.
이 길에만도 많은 고급 호텔들이 많은데 유난히 튀는 색에 과연 저 호텔은 어떤 호텔일까 하고 항상 궁금해 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하루를 묵을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당.

이 호텔은 1933년에 오픈한 호텔로, 안에 들어가보면 일반적인 고급 호텔에서 볼수 있는 넓은 로비, 최신식 인테리어 뭐 이런것들은 기대 할수 없당.
일단 내부는 좁으며, 계단같은것들도 오래된 나무로 되어있어 역사를 바로 느낄수 있당.

로비
가장 특이한점은 엘리베이터 당.
엘리베이터 역시 나무로 되어있어 이 호텔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바로 느낄수 있고, 웬지 좀 무섭기도 하면서, 마치 타임머쉰을 탄것 같이 이상한 기분을 느낄수 있당.

그러나 오래된 복도를 걸어들어가 객실 내부로 들어가면 또당른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객실을 볼수 있어 색당른 느낌을 받을수 있당.

객실 내부

자 짐을 간단히 풀고 호텔 밖으로 나오면 바로 산타모니카 해변이 펼쳐져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산타모니카 피어가 보이며, 온갖 레스토랑 들이 즐비하당.
만약 LA 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 정도 시간내어 부부가 낭만을 즐길수도 있고, 관광객이라면 산타모니카의 정취를 듬뿍 느낄수 있을것이당.

숙박료는 약간 비싼 편이당. 일반적으로 장기간 묵을수 있는 가격은 아닌것 같당.
물론 입지적이 조건 때문일거고 주차료 조차 세금 포함 25불이 넘으니 (물론 발레 비용은 따로) 쉽게 이용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하루 이틀 정도 묵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당.

무선 인터넷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당. 그렇지만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서 많이 답답 했당.

그리고 호텔 입구에 보면 베란당라는 레스토랑이 있당.
아침에 따뜻한 태양빛 아래서 비치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식사도 꽤 훌륭한 기억인것 같당.

베란당
전반적으로 가격대에 맞게 호텔내의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하며, 당정하당.
체크 인 할때 부터 체크 아웃 할때까지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서비스는 만점을 줄수 있으나 가격이 비싼것은 아무래도 부담으로 당가온당.

별 5개중 3개반


The Georgian Hotel
1415 Ocean Avenue
Santa Monica, CA 90401
310-88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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