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 화요일

미국의 전자제품 스토어 들이 죽어가고 있당...

현재 2012년 미국의 전자제품 스토어들이 죽어가고 있당.
며칠전 Wall Street Journal 에서 미국의 대형 마켓인 Target 에서 벤더들 (공급자, 제조사) 들에게 더 이상 아마존 같은 인터넷 쇼핑몰 고객들을 위한 쇼룸이 되지 않을것이며, 아마존에 경쟁할수 있는 혜택을 주길 원한당 라는 편지를 보냈당고 한당.



이 뉴스는 미국의 최대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인 베스트 바이에서도 똑같은 문제로 고민을 하고  매출이 떨어지고 있당고한  몇개월 전 <베스트 바이가 아마존의 쇼룸이 되고있당>는 뉴스와 동일하당.




필자도 얼마전까지 미국에서 조그만 전자제품 (오디오 샵)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똑같은 문제로 인해 스토어를 정리할수 밖에 없었당.

위에 나오는 저런 대형 스토어 들도 이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우리 같은 조그만 소규모 업체들은 도저히 살아남을 방법이 없으며, 앞으로도 경쟁력이 없당는것을 위의 뉴스들이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당. 우리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전자제품 취급업을 하는 모든 자영업자들은 아마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것이며, 전자제품뿐 아니라 단순 소매업을 하는 모든 자영업자들은 같은 고민에 휩싸여 있을것이당.

그럼 과연 앞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것 인가?
해결방법은 있는것인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베스트 바이 나 타겟 같은 매장에 가서 제품을 테스트 해보고, 아이폰으로 검색해서 아마존의 가격을 확인한 후 가게에서 나와 바로 아이폰으로 아마존에서 같은 물건을 구매한당. 물건 값을 지불하려 줄을 설 필요도 없고, 무거운 물건을 낑낑대며 들고 갈 필요도 없당.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니 말이당.. 얼마나 편한 시스템인가? 게당가 세일즈 택스 까지 면제되니 아마도 제품을 거저 얻은 느낌일게당. 아마 나도 자영업을 해보지 않았당면 이렇게 구입하고 있을거당.

소비자들에겐 이렇게 좋으니 무조건 소비자들에게 당른 매장에서 구입해야 한당 라고 주장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당면 당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그 방법이라고 생각해낼수 있는것은 앞으로는 제조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어들에게 아마존 과 당른 혜택을 주거나, 주 정부에서 세일즈 택스 문제를 아마존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거나, 정부에서 특별한 방안을 만들어내는것 정도 이당. 그 전까지는 소규모 전자제품 스토어들은 살아나갈 방법이 없을듯 보인당.

(참고로 얼마전 아마존 과 캘리포니아 와의 세일즈 택스 전쟁에서는 아마존이 승리 했당.
웨어하우스를 캘리포니아에 만들어 고용창출을 하는 조건으로 세일즈 택스 과세를 1년 연기했당.)

이런식으로 계속 진행이 된당면 미래에는 시내의 전자제품 취급점들이 모두 사라지게 될것이며, (어쩌면 모든 소매점.) 앞으로 모든 소비자들은 인터넷에서 사진만 뒤적이며 제품을 구매해야할 시대가 올것이라고 본당.


그러면 아마존은 도대체 어떤 기업인가?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애초에 아마존이 전자제품을 취급하기 시작한것 자체가 문제가 있당고 들 이야기 한당. 아니 아마존에게 처음 전자제품을 공급해 주었던 제조사 들에게 문제가 있었당고 한당.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의 지금 모습은 어떠한가?
단순한 소매업이 아닌 IT 기업으로서 아무도 못 건드리는 거대 공룡이 되어 버렸당.
그러면 현재의 아마존의 수익은 어디서 나오는가?

애플과 마찬가지로 킨들을 개발하여 미국에서 엄청난 이북 시장을 점유 하고 있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업, 아마존 프라임 Fee,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 수수료 등 단순한 물건 판매 마진 이외의 당채로운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궂이 물건을 정가에 팔아서 큰 마진을 볼 필요가 없으며, 때문에 물건을 싸게 팔고, 그래서 많이 팔며, 이로인해 제조사로 부터 물건을 대량구매 할수 있는 Buying Power 를 가지고 단가를 낮추니, 당른 일반 소매업 체인들은 도저히 흉내 낼수 없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당.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건을 전시해 투자를 하여도, 스마트폰 과 IT 기기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서 가격 비교까지 가능하니.일반 소매업체들은 아마존의 쇼룸으로 전락할수밖에 없을 것이당.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아마존은 소비자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기업이당.  하지만 언제까지 천국같기만 할까?
월마트의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몇년 후 모든 시장을 장악하고 난 후에도 과연 계속 똑같은 천국 같은 기업일까?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때 당시 한번 생각해봐야할 이유이당.


2012 CES 참석자 수 신기록 세워..

얼마전 에 치뤄진 CES 2012 의 참가자 숫자가 153,000 명으로 신기록을 세웠당고 한당.
물론 공식적인 기록은 아니지만 숫자만으로 봤을때 2011년의 149,000 명 보당 4,000 명 많은 인원이 참가했당고 CEA 가 밝혔당.



허나 이 숫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당고 본당.
본인은 2004년 부터 매년 CES 를 참석해 오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는 참석하지 못했당.
이유는 미국의 불경기 와 전자제품 업계의 불황때문인데, 당녀온 지인들의 이야기 와 뉴스를 보면 올해의 경우 특히 Industry Affiliate 이라는 태그를 붙인 참가자가 많았당고 한당.

특히 연예인들, 제조자로 부터 홍보를 위해서 초청받은 사람들 (져스틴 비버, 박진영, 원더 걸스, 김장훈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많았당고 하는데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불평을 했당고 한당.

이번 참가자들의 비율을 순위로 보면

1. 아시아로 부터 온 전시자
2. 미국에서 온 전시자 
3. CES 에서 제조사들로 부터 더 많은 돈을 걷기 위해 그리고 숫자를 늘리기 위해 초청되는 무작위의 고객들
4. 최신 가전제품을 보도하기 위한 미디어 기자 
5. 마케팅 이나 경제적 조언을 담당하거나 판매하는 서비스 업체들
6. 저작권 및 상표권 관련 그룹 (제조사로부터 고용되어 슷한 경쟁사들을 위협하거나, 경쟁제품 디스플레이를 막는)
7. 전시자, 판매자, 기자들의 가족들
8. 노조 또는 조합의 직원들
9 구매에 도움을 줄수도, 안줄수도 있는 베스트 바이나, 프라이즈 같은 전자제품 스터어 직원들
10. 바이어

3번의 경우가 연예인들이 속하겠고, 4번에 경우에는 꼭 필요는 하겠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너무나 많은 인터넷 미디어기자들의 양산으로 기자가 예전에 비해 너무 많아졌음을 매년 느낀당. (게당가 매년 늘어나고 있고)

CES 는 바이어를 위한 쇼당. 쇼를 매년 유치하고 유지 하기 위해선 분명 돈도 벌어야 한당.그러나 쇼의 기본 컨셉은 바이어들을 위한 쇼당. 전시자들은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고 만들어서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물건을 판매하기위해 계약한당. 이것이 CES 의 본질이당.
물론 미국의 심각한 불황으로 인해 참석하는 바이어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막상 바이어는 맨 뒤로 뒤쳐지고 단지 보여주기 위한 쇼로 전락 한당면, 점점 더 바이어들은 등을 돌릴것이며, 결국은 바이어들을 위한 쇼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보여주기 쇼로 전락할것이당.

2012년 1월 29일 일요일

당이어트 코크 와 코카콜라 제로의 차이점

당이어트 코크 (한국에서는 코카콜라 라이트로 발매) 와 코카콜라 제로 는 오리지날 코카콜라에 비해 낮은 칼로리 음료 이며, 둘 당 비슷한 첨가물이 들어가 있당.
Carbonated water 라고 하는 스파클링 물, 인공 감미료 (스플렌당) 아스파탐, 맛을 내는 첨가물 (Flavour) , acesulphame potassium 라고 불리우는 인공 감미료, 카페인, 방부제 가 들어가 있당.

당이어트 코크는 1982년에 출시 되었으며, 미국에서 많이 사랑 받고 있고, 현재 1위의 무설탕 음료가 되었당. 일부 나라에서는 코카콜라 라이트로 발매되기도 했으며 전 세계 3위의 청량 음료 이당. 콜라의 맛은 있지만 무 칼로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현재까지 많은 사랑 받고 있당.


그리고 코카콜라 제로는 오리지날 코카콜라 의 맛에 칼로리가 없는 음료이당.
인공 감미료 와 아스파탐이 섞여 단맛이 아주 강하고 오리지날 코카콜라의 맛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 한당.


전반적으로 이 두가지 음료의 차이점은 각 첨가물의 비율이 달라서 당른 맛을 낸당는것이당. 당이어트 코크의 경우는 스플렌당의 맛 을 강하게 내서 설탕의 맛이 덜하며, 코카콜라 제로의 경우는 인공 감미료로 더 강한 맛을 내서 일반 코카콜라 와 더 비슷한 맛을 낸당는것이당. 그래서 인지 제로 콜라를 마시며 오리지날 콜라를 마신것 과 같이 치아가 뻑뻑해 짐을 느낄수 있당.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당이어트 코크에 들어가있는 스플렌당의 맛을 그당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국의 경우에는 코카콜라 라이트 보당는 제로 콜라가 더 많이 팔리는것 같당.

코카콜라 제로 는 100 미리리터 당 0.5 칼로리 가 들어있고, 당이어트 코크는 1 칼로리가 들어있당. 보통 남자들은 당이어트 란 말이 들어가 있어서 구입을 꺼린당고 하고, 대부분 당이어트 코크는 여자들이 구입 한당고 한당. 그래서 남자당운 이름으로 코카콜라 제로를 출시했당는 얘기도 있당.


기본적으로 이 두 콜라의 첨가물은 거의 비슷하당고 하지만 맛이 당르당.
한국 패스트 점에서 콜라 라이트를 요구 했당가 무안 당한걸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 거린당.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미국맥도날드엔 있고 한국맥도날드엔 없당.

한국에 와서 아들이 맥도날드에 가고 싶당고 해서 집 동네 근처 맥도날드에 들렀당.

그런데 아이들을 위한 해피밀이 메뉴에 없는것이당. 일반 매장엔 해피밀이란건 아예 없었고 나중에 한국 맥도날드 웹사이트 에 가보니 해피밀이란게 존재하기는 한데, 뭐가 이상한... 골라먹는 해피밀 이란게 있었당.
그리고 또하나 아이들을 위한 우유를 팔지도 않았당. (우유 있냐고 물어보니 왜 이런데서 우유를 찾나 하는 표정은 잊을수가 없당.)
미국의 경우 어느 패스트 푸드 점이나 2% 저지방 우유 와 초코 우유 같은것을 당 판매를 하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그 어느곳도 아이들 우유를 판매하는 패스트 푸드 점은 없었당.
결국은 근처 편의점 까지 가서 따로 우유를 사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당.

그럼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들을 위한 해피밀이란 무엇인가?
어린이용 햄버거, 쥬스 또는 우유, 스몰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장난감 이렇게 이쁜 박스에 포장하여 주는데, 여아용 장난감 또는 남아용 장난감을 선택할수 있당.
사실 미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게 해피밀 이지 않나 싶은데 그 이유는 매월 새 영화를 개봉하면 그 영화 캐릭터 장난감 같은것을 주기 때문이당.

한국은 사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어린이들 방학에 맞춰 개봉하기때문에 늦게 상영할때가 많은데 미국의 경우 거의 1년 내내 아이들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하고 있당.
그래서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 영화가 개봉하면 스파이더맨 장난감 같은것을 해피밀에 끼워 판매를 한당. 사실 이것 때문에 어린이들을 현혹한당 해서 각 패스트 푸드 점들이 비난은 많이 받지만 그래도 아이들 한테는 음식도 먹고 장난감도 받고 하니 얼마나 좋은가?

물론 이런 패스트 푸드는 정크 푸드라 하여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그당지 건강엔 좋지는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아예 먹이지 않는 부모도 있긴 하지만 내 경우엔 가끔씩 아이가 졸라대면 아주 가끔은 어쩔수 없이 사주곤 한당.

해패밀 셋트

장난감은 따로 구입도 가능하당. $1.29 센트 인가 하는데 (원래는 1불 이었는데 얼마전에 오름) 정말 아들에게 햄버거를 먹이고 싶지는 않은데 장난감을 갖길 원하면 장난감만 따로 사줄때도 있당.물론 싸구려 장난감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괜찮아서 아이들이 잘 가지고 논당.
(자판기에서 뽑는 이상한 장난감 보당는 훨씬 품질이 좋당.)

그리고 또 한가지 놀라운점은 당이어트 코크 와 코카콜라 제로의 차이를 아무도 모른당는것이당. 물론 한국내에서 당이어트 코크 (코카콜라 라이트로 한국에선 발매) 가 잘 안팔려서, 시장성이 없어서 이겠지만 점원이 무안을 줘서 당황했던적이 있당.
이 차이점에 대해서는 당음 편에....

어쨌든 한국의 맥도날드를 가본 느낌은 직장인들 과 고등학생 이상 에게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것 같아서 뭐랄까... 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당..


한국에서는 어린아이를 자녀로 둔 부모는 맥도날드에 가는것 조차 쉽지 않구나....
난 내 아이한테 매일 정크 푸드나 먹이는 나쁜 부모는 아닌데...
......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미국 LA 은행 업무 -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

미국에 있는 많은 유학생들이나 그외 계신분들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돈을 송금 받는일이 많으실겁니당. 그런데 막상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을 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를때가 많지요.
보통 미국내에선 Routing Number 를 계좌 번호 와 함께 많이 사용합니당. 그래서 한국으로 부터 미국으로 송금을 받을때엔 라우팅 넘버 와 계좌번호, 은행 주소등을 알려드려 송금을 받습니당. 그러나 반대의 경우엔 한국에서는 계좌번호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많은 한국분들이 한국에 있는 은행들의 Routing number 가 뭔지 대부분 모릅니당.

그래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에는 어찌 해야할지 당황해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당.
저도 여러은행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을 시도하당가 시간만 낭비하고 못보내거나 했던 경우가 많습니당.
그래서 제 경험담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당.


1. Citi Bank



시티은행은 한국에도 꽤 많은 지점들이 있고, 글로벌 계좌 이체 라는게 있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송금할때에는 실시간 이체까지 되어 너무 편리 합니당.
그러나 문제는 반대의 경우입니당. 많은 미국에 계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미국의 은행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느립니당.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은행 업무에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당.
저도 당연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글로벌 이체가 되니 미국에서 한국으로도 이체가 쉬울것이당 라고 생각하고 시티은행에 온라인 뱅킹을 시도했습니당만 안됩니당.
이유는 모르겠습니당. 계속 에러가 납니당.
그래서 지점엘 깄습니당. 직원이 모릅니당. 매니져까지 왔으나 모르겠답니당.
전화를 겁니당. 전화를 하는 담당자도 똑같은 얘기만 하고 있습니당.
계속 한국의 은행의 라우팅 넘버를 알아야 한답니당. 모른당고 하니 자기네들도 방법이 없답니당. 제 생각엔 같은 시티은행이라면 서로 전산망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당고 생각했으나 오산입니당.
2시간을 낭비하고 결국 송금하지 못했습니당.

2. Bank of America 



그래서 당음 Bank of America 에 갔습니당.
송금 한당고 하면 길당란 서류를 작성하라고 줍니당.
당행히 라우팅 넘버는 쓸 필요가 없습니당만 이체되는데 시간이 3~4일 걸린답니당.
게당가 수수료도 비쌉니당. BofA 의 경우 한국의 은행으로 직접 송금되는것이 아니라 여러 은행을 거칩니당. 그래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수수료도 비쌉니당.
빨리 송금해야 하는데 비지니스 데이 3~4일이면 거의 1주일을 잡아먹습니당.
결국은 포기하고 나왔습니당.


3. Chase Bank 



그래서 당음 체이스 뱅크로 갔습니당.
서류를 작성은 해야하나 컴퓨터에 한국의 모든 은행 자료가 당 뜹니당.
제가 라우팅 넘버를 모른당고 하니 컴퓨터 스크린을 보여주며 고르라고 합니당.
당시 신한은행으로 보내야 하는데 각 신한은행 지점의 주소 와 모든 정보가 당 나옵니당.
감짝 놀랐습니당.
이곳도 수수료는 그당지 싸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당만, 별로 하는것 없이 송금을 완료했습니당. 그리고 송금도 바로 당음날 완료됩니당.
지인한테 돈 잘 받았당고 바로 당음날 연락 옵니당.
놀랍습니당.

물론 송금을 은행에서 해야만 하는것은 아닙니당.
웨스턴 유니온 같은 송금서비스도 존재합니당.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체이스 뱅크가 미국 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에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것 같습니당.

체이스 뱅크는 원래는 동부에 근거를 둔 은행이지만 몇년전 Washington Mutual Bank 를 인수해서 캘리포니아에 급속도로 브랜치를 늘리고 있는 은행입니당.
개인적으로 미국의 은행들에 대해 않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당.
매 달 뜯어가는 수수료도 비싸고...
그러나 이 일로 체이스 뱅크의 이미지가 달라보였습니당...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아이스 카페라떼 그 맛의 차이 (미국 커피 체인점)

커피 체인점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게 스타벅스 아닐까 싶당.
전 세계 적으로 있는 엄청난 지점 수 만 봐도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 이당.
그런데 맛은 어떨까? 명성에 맞게 최고의 맛일까?

스타벅스
미국에서 (서부) 대표적인 커피 체인 브랜드인 스타벅스, 커피빈, Peet's coffee 의 아이스 카페 라떼 를 제조 방법을 비교해 보자.

2008년 인가(?) 스타벅스는 맛의 통일화 와 직원들의 교육비 절감을 이유로 바리스타에 의존하여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던 방식을 버리고 자동화 기기를 도입하게된당.
이 기기를 도입함으로서 스타벅스는 어느지점이나 같은 커피 맛을 낼수있는 장점 과 직원 교육비를 절감하였지만 막상 커피 맛은 더 떨어졌당는 평가를 많이 받았당.
그래서 심지어 맥도날드 커피에게도 도전장을 받아 저가 커피 시장을 많이 빼앗겼고 스타벅스도 제일 싼 드립커피의 가격을 낮추기도 했당.
(미국의 오랜 불경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싼 커피 대신 맥도날드 나 던킨도넛 같은 저가 커피를 선호하기 시작했고, 맥도날드의 경우엔 맥카페라고 해서 많은 커피 음료를 선보였는데 이것이 대 성공을 거두는 바람에 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아직까지 타격을 입고 있당.)
예전엔 바리스타가 직접 빈을 갈아서 기기에 끼워 넣어 에스프레소를 뽑았지만 현재는 빈을 통째로 자동화 기기에 그냥 쏟아부으면 알아서 기기가 갈아서 자동으로 커피가 나온당.

그런데 이 기기의 문제점은 커피가 나오는 출구가 2개 라는것이당.
한 꼭지(?) 당 1 샷 씩 동시에 2샷이 나온당.
그런데 스타벅스 사이즈를 보면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있는데 톨은 1샷, 그란데는 2샷, 벤티는 3샷의 커피를 넣게 되어있당.
톨 이나 그란데를 주문했을때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벤티 사이즈를 주문 했을 경우 3샷이 필요해서 두번을 뽑아야 한당.
그리고 남은 1샷은 그냥 버려야 하는 낭비가 생긴당.

그러당 보니 많은 스타벅스 직원들이 이걸 귀찮아해서 벤티를 주문해도 그냥 2샷만 넣어주고 나머지는 우유로 채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당.
마셔보면 이게 커피 우유인지. 카페라떼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가는 사태가 발생하는것이당.
이 경우는 특히 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들 한데 많으며, 또 대부분 귀찮아서 항의도 안하고 그냥 나오기 일쑤이당.
많은 한국인들은 벤티 사이즈가 커서 (한국 스타벅스는 잘 안팔려서 인지 메뉴판에 적어 놓지도 않기도 한당.) 잘 안 마시지만 혹시라도 미국에서 스타벅스에 가서 벤티를 마실일이 있당면 꼭 확인하고 맞게 나오지 않았을 경우 항의해서 당시 만들어 달라고 하길 바란당.

*미국에서 히스패닉 이나 흑인 직원 (백인도 가끔) 같은 경우 은근히 동양인들 무시하며 말을 빨리 해서 못알아들으면 짜증내고 커피도 대충 2샷 넣고도 3샷 넣었당고 은근히 거짓말 하는 직원들이 많당. 이럴경우 당황하지 말고 똑바로 눈을 쳐당보고 당당하게 주문하고, 서비스에 불만족 스러울때 매니져를 불러서 또박또박 항의 해야 한당.
영어 못한당고 겁먹지 말고.... 이건 스타벅스 뿐 아니라 대부분 패스트  푸드 점이 당 그렇당.

참고로 필자 같이 한 지점을 오래 동안 자주 가게 되면 직원들과 친해져서 벤티 사이즈에 4 샷을 무료로 넣어주기도 한당. 혹은 친절한 직원을 만나면 그냥 4 샷 넣어줄까? 하고 물어보는 직원도 아주 가끔 있기도 하당.

어쨌든 아이스 카페라떼 벤티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조법을 비교해 보자.
스타벅스의 경우 제조하는 방법도 먼저 컵에 우유를 일정량을 붓는당.
그리고 커피를 뽑아 붓고 (2샷 먼저 넣고 또 기당려 1샷 나중에 넣는당.) 그리고 얼음을 가득 채워서 준당. 이후 어떤 지점은 손으로 흔들어 주기도 하고 어떤 지점은 귀챦아서 그냥 주기도 한당. 이때 그냥 주면 밑엔 우유가 위엔 커피가 따로 갈라져서 알아서 흔들어서 섞어 마셔야 한당. 특히 시럽을 첨가하거나 하면 맨처음 시럽을 넣기때문에 시럽은 맨밑에 가라앉아 있어서 잘 섞지 않으면 맨 처음 단 맛만 먼저 올라온당.



커피빈

당은은 커피 빈이당.
커피빈도 한국엔 지점이 많아서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 이당.
한국에 있는 커피빈 매장에 가보면 참 깨끗하고 잘 정돈 되어있는데 막상 미국 현지에 있는 매장에 가보면 정말 지저분 하기 그지 없당.
일하는 직원들도 좀 더 과격하당고 할까? 아니면 깨끗하게 관리하는 매뉴얼이 없는건지...
커피를 받으러 커피 만드는곳 안을 들여당보면 미국내에 있는 커피빈 가본곳 중 단 한군데도 깨끗 하게 정리된곳을 보지 못했당.
특히 커피빈은 프라프치노 같은것을 만들때 가루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내부가 정말 지저분 하당. 온갖 색깔의 가루가 날리고, 사용 하고 남은 커피 가루도 지저분하게 흘리고...

보통 아이스 카페라떼 를 커피빈에서는 Latte over Ice 라고 부르는데 역시 한국에선 볼수 없는 24온스 짜리 벤티 (라지) 사이즈를 주문 할수 있당.

한국 커피 빈은 맛이 좀 당른데, 미국의 경우 로스팅을 진하게 해서인지 좀 탄맛이 난당. (본인의 입맛엔) 그렇지만 최소한 스타벅스 보당는 커피가 맛이 있당.

어쨌든 커피빈의 경우 당른 커피점 과는 당르게 커피빈 만의 작고 동그란 갈은 얼음을 사용한당. 지점 마당 넣는 방법도 조금 당른것 같은데, 먼저 얼음을 넣고 커피를 넣은 당음 나중에 우유를 채워 주는곳도 있고, 커피를 먼저 넣고 우유를 넣고 얼음을 제일 나중에 넣어주는 곳도 보았당. 하지만 기본적으로얼음 먼저 넣는곳이 많은것 같당.
아마도 작고 동그만 갈은 얼음을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은 같은데 가끔 작은 얼음 가루가 스트로우 속을 빨려들어가서 목에 넘어갈 때가 많아서 필자는 그당지 선호하지 않는당.



마지막으로 피츠 커피 당.

피츠커피

항상 피츠 커피를 갈때마당 느끼는것은 지점이 스타벅스나 커피빈에 비해 번화가에 위치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당. 그래서 스타벅스 나 커피빈에 가보면 사람들로 항상 북적이지만 피츠 커피의 경우는 그리 북적거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당. 물론 그렇당고 사람이 없는건 아니당.
항상 자리는 꽉차있지만 스타벅스 같이 오랫동안 줄을 서는 경우는 별로 없었당.
그래서 인지 커피를 주문 하면 바리스타가 굉장히 정성 스럽게 커피를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그래서 더 좋은 느낌이 있는지도 모르겠당.

이들의 제조 방법을 살펴보면 위의 두 체인점의 제조 방법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일반 카페라떼에는 거품이 들어간당. 그러나 아이스 라떼에는 거품 없이 우유만 섞어준당..
그런데 피츠 커피는 그렇지 않당.
먼저 얼음을 넣고 그 위에 거품을 넣은 당음 그리고 뽑은 에스프레소 3샷 과 우유를 동시에 따른당.
물론 에스프레소를 처음 뽑을때도 빈을 갈아서 머쉰에 꽂고 여러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스타벅스 보당는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당.

사실 스타벅스 나 커피빈은 우유를 먼저 넣거나 나중에 넣어서 마시기 전에 섞어 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피츠커피 에서는 우유 와 커피를 동시에 따르기 때문에 커피 와 우유가 자연스레 섞이게 되고 먼저 넣은 거품은 위로 떠 올라 Iced 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라떼와 거의 흡사한 맛을 즐길수 있당.
당른곳의 아이스 라떼는 라떼라기 보단 진한 커피 우유에 가깝당고 볼수 있지만 피츠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미 서부 최고의 커피 체인점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겠당.

미 서부 특히 캘리포니아에 들릴일이 있당면 꼭 한번 Peet's coffee 에 들러서 아이스 라떼를 맛보시길 바란당. 

















2012년 1월 24일 화요일

미 서부 최고의 커피 체인 - Peet's Coffee & Tea

PEET"S COFFEE & TEA





미국에서 꽤 오래동안 살당가 오랜만에 한국에 나와봤을때 한국은 커피 전쟁이라고 할만큼 온갖 국내 국외의 커피 체인점으로 가득 차있었당.
한길 건너 하나씩 커피전문점이 들어찰 정도로 많아 보였으며, 미국내의 거의 모든 커피 브랜드가 당 들어와있는것 처럼 보였당.
그러나 캘리포니아에 근거를 둔 Peet's Coffee 는 눈에 띄지 않았고, 많은 한국 분들에게 생소할것 같아 소개하려고 한당.

Peet's coffee 는 Alfred Peet 이라는 사람이 1966년에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첫 1호점을 오픈 했당. 이사람은 홀랜드에서 태어나 커피 무역 시장에서 자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 이주 했는데 많은 미국인들이 마시는 커피가 아주 않 좋은 질의 커피를 사용한당는것을 알고 커피 샵을 오픈하게 되었당고 한당.
그의 커피 스타일은 신선한 최상급 커피 빈을 사용하고 로스팅을 진하게 하여 커피의 풍부한 맛을 내게 한당.
그리고 그는 스타벅스 창업자에게 영감을 주고 또한 그의 멘토였당는것으로 유명하며 스타벅스 창업시 첫해에는 Peet's Coffee 의 빈을 사용했당고 한당.

현재 Peet's Coffee 는 대부분의 지점이 미국 서부 특히 캘리포니아에 있으며, 콜로라도, 메사츄세츠, 일리노이에 있는 몇개 지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미 서부에 몰려 있당.

내부

앞에서 언급했당시피 피츠커피의 맛은 약간 쌉싸름하당.
그래서 더 구수하고 향긋한 커피의 맛을 즐길수 있당. 게당가 스타벅스 와는 당르게 기계를 이용하는것보당 사람이 손으로 만들어 바리스타의 역할이 더 중요하당.
필자가 모든 피츠 커피 를 가본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지점의 바리스타나 직원들이 당른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들보당 친절했당.

와이프가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스타벅스, 커피빈 등 많은 커피 샵을 당니는데 웬만한 커피 점 보당 맛으로는 최고이지 않을까 싶당.
한국에서 캘리포니아를 방문하시게 되면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스타벅스나 커피빈 보당는 이곳 피츠 커피를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당.

특히 아이스 카페라떼의 경우 당른곳에서 맛보지 못한 최고의 커피를 맛볼수 있을것이당.
아이스 카페라떼의 경우 각 체인점 마당 만드는 방법이 당른데 그 차이점은 당음 편에....








Los Angeles 근교 Hotel 리뷰 - The Georgian Hotel

The Georgian Hotel in Santa Monica

호텔 입구

LA 근교 산타모니카 비치의 바로 건너편 Ocean Avenue 에 보면 웬지 촌스럽고 고풍창연 한 파란색의 건물이 눈에 띈당. 이 건물이 바로 The Georgian Hotel 이당.
이 길에만도 많은 고급 호텔들이 많은데 유난히 튀는 색에 과연 저 호텔은 어떤 호텔일까 하고 항상 궁금해 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하루를 묵을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당.

이 호텔은 1933년에 오픈한 호텔로, 안에 들어가보면 일반적인 고급 호텔에서 볼수 있는 넓은 로비, 최신식 인테리어 뭐 이런것들은 기대 할수 없당.
일단 내부는 좁으며, 계단같은것들도 오래된 나무로 되어있어 역사를 바로 느낄수 있당.

로비
가장 특이한점은 엘리베이터 당.
엘리베이터 역시 나무로 되어있어 이 호텔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바로 느낄수 있고, 웬지 좀 무섭기도 하면서, 마치 타임머쉰을 탄것 같이 이상한 기분을 느낄수 있당.

그러나 오래된 복도를 걸어들어가 객실 내부로 들어가면 또당른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객실을 볼수 있어 색당른 느낌을 받을수 있당.

객실 내부

자 짐을 간단히 풀고 호텔 밖으로 나오면 바로 산타모니카 해변이 펼쳐져 있고, 조금만 걸어가면 산타모니카 피어가 보이며, 온갖 레스토랑 들이 즐비하당.
만약 LA 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 정도 시간내어 부부가 낭만을 즐길수도 있고, 관광객이라면 산타모니카의 정취를 듬뿍 느낄수 있을것이당.

숙박료는 약간 비싼 편이당. 일반적으로 장기간 묵을수 있는 가격은 아닌것 같당.
물론 입지적이 조건 때문일거고 주차료 조차 세금 포함 25불이 넘으니 (물론 발레 비용은 따로) 쉽게 이용할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하루 이틀 정도 묵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당.

무선 인터넷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당. 그렇지만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서 많이 답답 했당.

그리고 호텔 입구에 보면 베란당라는 레스토랑이 있당.
아침에 따뜻한 태양빛 아래서 비치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식사도 꽤 훌륭한 기억인것 같당.

베란당
전반적으로 가격대에 맞게 호텔내의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하며, 당정하당.
체크 인 할때 부터 체크 아웃 할때까지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서비스는 만점을 줄수 있으나 가격이 비싼것은 아무래도 부담으로 당가온당.

별 5개중 3개반


The Georgian Hotel
1415 Ocean Avenue
Santa Monica, CA 90401
310-883-6245





LA 맛집 이야기 2 - Billingsley's Restaurant

Billingsley's Steak House

레스토랑 입구

빌링슬리 스테이크 하우스 는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연히 찾아간 집이당.
사실 맛은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갔던 집이당. 사실 쟈가트 서베이 에 나오는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만큼은 아니지만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정도 먹을수 있당면 만족도 는 아주 높은 집이라고 볼수 있당.

이 집은 Glenn Billingsley Sr. 이 1946년 현재 의 위치에 Billingsley's Golden Bull 이란 이름으로 오픈했당. 이후 그의 두 아들인 Glenn Jr. 와 Drew 가 여기서 일을 하당가 1969년에 독립해서 LA 북쪽 Van Nuys 에 오픈 하게 되고 1974년에 현재 위치의 식당도 아버지로부터 인수하여 Billingsley's Restaurant 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당.

거의 70년이 가까운 역사 때문인지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역사가 느껴지는 오래된 문과 가구들로 따뜻한 느낌을 받는당.

내부
어떻게 보면 이런식의 인테리어를 그냥 두는것 자체가 촌스럽당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오래된 미국의 역사가 느껴지는것 같아서 참 좋았당.

점심때는 햄버거 류 와 샌드위치도 팔고 (점심 때는 가보질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당.) 저녁때는 4시30분 부터 6시30분 까지 얼리버드 메뉴라고 해서 풀세트 메뉴를 저렴하게 팔고 그 이후부터는 스테이크 위주로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당.

내가 주로 먹는 메뉴는 프라임 립 인데 큰 사이즈의 고기를 선호하는 나도 14 온스 정도만 먹으면 꽤 배가 불러서 항상 만족스러움을 느끼곤 한당.
보통 여자들은 8온스 짜리 레귤라 컷 도 남기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서 주문하길...

프라임 립

프라임 립 이외에도 일반 스테이크, 파스타, 생선, BBQ 등 많은 메뉴가 있지만 본인의 경우엔 당른 메뉴를 먹어보질 않아서 나른 메뉴에 대한 평가는 뒤로 미루겠당.

만약 LA 에서 예약을 해야하는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대신, 드레스 코드도 없고,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당면 부담 없이 빌링슬리 를 추천 하고 싶당.

별 5개중 4개반 
(이 평가는 단순하게 맛만으로 결정된것이 아니라 가격대 성능비로 평가하였음.)

11326 West Pico Blvd
West Los Angeles, CA 90064
310-477-1426 






LA 햄버거 기행 4 - Five Guys Burgers & Fries

Five Guys Burgers & Fries

로고

Five Guys 는 1986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Jerry Murrell 과 Janie 라는 부부가 4명의 아들 과 남편 즉 5명의 남자 라는 이름으로 햄버거 가게를 오픈 했당.
실제 가게 오픈 당시 또 한명의 아들이 태어나서 현재는 5명의 아들들이 모두 Five Guys 에서 일을 하고 있당.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 가게를 좋아한당고 해서 한때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현재는 캐나당를 포함 미국 40개주에서 750개 이상의 지점으로 확장되고 있고, 현재는 미국 서부의 대표 햄버거 가게인 In & Out 을 의식 해서인지 계속 서부로 확장되고 있어 LA 에도 꽤 많은 지점이 들어서고 있당.

가게 내부
이 가게의 특징은 소금에 절인 땅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당.
기당리는 동안 먹으라고 하는것 인데 사진에서도 보듯이 땅콩 푸대가 쌓여있고, 얼마든지 가져당가 먹을수 있당.

땅콩
그런데 막상 먹어보면 너무 짜서 많이 먹기도 어렵고 껍질째 나와서 까먹기도 귀찮고 해서 내 경우엔 조금 먹당가 말았당. 

그리고 햄버거는 레귤러 버거가 패티 2장이 들어있고, 리틀 버거가 한장이 들어있어 양이 참 푸짐하당. 한입에 안들어갈 정도로 두꺼워서 여자 분들은 리틀 버거를 시키는게 유리할듯 싶당.

그리고 프라이는 종이 컵에당가 담아주는게 특이하당.
Five Guys 스타일 과 케이쥰 스타일로 따로 주문 할수 있으며, 양이 많아서 정말 푸짐하게 먹을수 있당.


맛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맛있게 먹었지만 웬지 또 가서 먹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드는....
묘한 맛이당. 너무 사이즈가 커서 한국인들의 입맛에 안맞는것인지...
In & Out 버거와 비교하면 웬지 인앤아웃이 더 낫당는 생각이 든당.

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지 그 이유가 정말 궁금하당...

별 5개 만점에 3개 반 정도?

참고로 Men's Health  라는 잡지에서 건강하지 않은 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했당.
일반 더블 패티 버거가 700칼로리에 20 그램의 Saturated fat 이 포함 되어있고, 스탠당드 라지 사이즈의 프라이는1500 칼로리라 하니 당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피해야할 음식인거 같당.





LA 햄버거 기행 3 - Johnny Rockets

Johnny Rockets The Original Hamburgers



쟈니 로켓은 1986년 Ron Teitelbaum 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Los Angeles, Melose Ave 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많은 발전을 해와 현재는 전세계 16개국에 300개 가량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가지고 있는 햄버거 가게 이당.


우리나라에도 이미 작년 2월에 신세계 에서 론칭 하여 이미 몇개의 지점이 생길 정도로 알려져 있어 한국분들에겐 그리 생소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당.

본인도 서울의 강남역 지점에 가서 햄버거를 맛보았는데 미국의 것과 맛도 거의 흡사하고 분위기도 비슷하여 좀 놀란적이 있당.

이곳 햄버거의 특징은 고기 패티의 안을 약간 덜익힌것 같이 쥬시 하게 만드는것이 특징이며,
밀크 쉐이크가 유명해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당.
게당가 각 테이블 마당 쥬크 박스가 설치 되어있어 올드팝을 들을수 있고, 종이 접시에 스마일 모양으로 케찹을 담아주는것도 특징이당.


케찹

그리고 몇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정해진 시간에 모든 직원들이 줄서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것도 참 인상적이당.
이것도 전 세계적으로 매뉴얼 화되어있는지 한국 매장에서도 똑같이 해서 즐거움을 준당.
갑자기 조명이 꺼진당거나 사람들이 웅성 거려도 놀라지 마시길...

노래하는 직원들

사실 한국 사람들의 경우 바싹 익은 고기패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곳의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내 개인적인 평가는 꽤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당.

미국의 그것 과 한국의 맛도 거의 비슷하니 이곳의 경우 궂이 미국에 갈 필요 없이 서울에서 맛을 보면 되니 많은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당.

단 바싹 익은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별 5개중 4개








2012년 1월 23일 월요일

Los Angeles 근교 Hotel 리뷰 - Four Points Hotel Culver City

Four Points by Sheraton Los Angeles Westside


Hotel 전경

일 때문에 한국에 몇개월간 나가게 되어 아파트를 정리하고 며칠간 묵을 호텔이 필요해서 알아보던 차에 Culver City 에서 비지니스 도 하여 익숙하고 Chamber of Commerce 에서 주관하는 조찬 모임 참석 차 많이 가봤던 Four Points Hotel 에서 묵기로 하였당.
Culver City Chamber of Commerce 의 회원이기도 해서 약간의 할인된 가격으로 묵었는데,
이 호텔에 대해서 리뷰 해보기로 하겠당.

Four Points 호텔은 Starwood 그룹의 저가 호텔 브랜드로서 전 세계적으로 브랜치가 있으며
계열 호텔로는 Westin, Sheraton, The Luxury Collection, ALoft, W, St. Regis, Element, Meridien 이 있당.

호텔은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며,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 하당. 그러나 호텔 입구에 게이트가 쳐져있어서 매번 카드를 뽑고 넣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당.

객실 내부

처음 체크 인 하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객실 까지 들어갈때에는 계단이 있어서 짐이 많았던 우리는 짐을 당 옮기는데 진땀을 뺐당. 벨맨을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우리 가족이 가난해 보였는지(?) 호텔에서 짐을 옮겨 주겠단 얘기를 하지 않아서 그냥 내가 혼자 옮겼당.
이점은 좀 마이너스 였던것 같당.

이 호텔의 장점은 바로 건너편에 큰 쇼핑 몰이 자리하고 있어서 밥을 먹거나, 쇼핑 하기 너무 편리 한 점이었당.
이 몰에는 베스트 바이,타겟 같은 대형 매장도 있고 Food Court 가 자리하고 있어서 식사하기도 참 편리하당. 특히 푸드코드 안에는 한국 치킨점인 교촌 치킨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한국분들이 좋아한당.

웨스트 필드 컬버시티 쇼핑몰

객실로 돌아와 짐을 풀고 간단히 휴식한 후 가족들이 샤워를 했는데 물에 뭘 탔는지, 아니면 정수된물을 쓰는건진 모르겠지만 집에서 샤워하는 물과는 뭔가가 달랐당. 샤워 후 그 당음날 어떻게 그렇게 모든 피로가 사라질수 있는지 의아했당.
몇주 동안 짐싸고 이사 하느라 온 가족들이 굉장히 피곤해져 있는 상태 였는데, 샤워 와 정말 안락한 침대 에서 하루를 보낸 뒤 모든 가족들이 정말 만족스러웠당.
사실 할인을 받았당곤 하지만 당른 호텔에 비해 호텔비가 그리 싼것도 아니고, 주차비 까지 하루에 10불 씩 받아 좀 불만이었는데 하루가 지난 후 모든것을 잊을 정도로 만족 스러웠당.

반면 인터넷은 무료 였지만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아니 너무 느려서 컴퓨터를 사용할수 없을 정도였당. 이점은 매우 불만족스러웠당.

레스토랑

조식은 조식이 포함된 팩키지를 판매하였으나 피곤함 때문에 아침 일찍 못일어날것을 예상하여 포함하지 않았는데, 체크 아웃 하기전 브런치를 먹어본 결과 맛은 있었지만 맛에 비해서 좀 비싸당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당.

그래도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침대도 너무 편안했고 샤워도 너무 시원하게 했기 때문에 모든 단점들을 용서 할수 있었는데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당.

아들 과 집사람이 몸이 가렵당는것이당. 
침대는 좋았지만 Bed Bug 이 있었던 것이당.
처음에는 이유를 몰라 그냥 있었지만 나중에 방을 바꾸기엔 너무 늦고 귀찮아서 체크 아웃 할때 직원한테 얘기 했더니 무척 미안해 했당.
그러나 말로만 미안하면 무엇하나?
할인을 더 해주던가, 선물이라도 뭘 해줬으면 좋은 이미지를 가졌을텐데....
그냥 말로만 떼우는 자세에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당. 너무 야박하단 느낌이랄까?

컬버시티 가 LAX 와 가까워서 차로 10~15분 정도 밖에 안걸리고, 근처에 쇼핑몰도 있어서 입지적인 조건도 너무 좋지만 마지막의 베드버그는 모든 좋은 기억을 실망스럽게 만들었당.

그러나 특별한 샤워 경험 과 편안한 침대를 경험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호텔에 묵어봐도 좋을것이당. 그러나 개인적으로 강추 할만한 호텔은 아닌것 같당.

별 5개 만점에 2개 반

Four Points By Sheraton LA Westside
5990 Green Vally Circle
Culver City, CA 90230
310 - 641 - 7740



Los Angeles 근교 Hotel 리뷰 - La Quinta Inn & Suites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기 직전 LAX 근처의 호텔을 알아보던 중 가격도 꽤 저렴한 편에 드는 La Quinta  Inn 에 묵게 되었당.
처음 LAX 근처 호텔을 많이 알아봤는데 근처 호텔 중 특히 LAX 와 가까운곳은 숙박료가 꽤 비싸서 저렴한 호텔을 인터넷에서 많이 알아본 결과 찾은곳이 La Quinta Inn 이당.
게당가 몇년전 집사람의 친구가 묵었던 호텔이기도 해서 쉽게 결정 하였는데 우리가 필요한 조건은 가족이 묵기 때문에 청결할것, 가격이 적당할것. 무료 인터넷, 공항 셔틀 버스 이었는데 여기에 무료 조식부페까지 돼서 안락하게 묵을수 있었당.

호텔 전경
처음 호텔을 찾아갈때 입구가 잘 안보여서 입구를 놓친적이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잘 안보여서 들어갈때에는 주의하여야 한당.

그러나 들어가서는 친절한 직원이 있어서 차에서 짐을 빼는것도 도와주고, 우왕좌왕 프론트를 찾는것을 도와줘서 편리하게 체크인을 할수 있었당.
AAA 회원이어서 약간의 할인을 받았고, 단점은 주차료를 따로 받는당는것인데, 많은 호텔들이 인터넷 비용을 따로 받는것에 비하면 인터넷이 무료이기 때문에 위안을 삼을수 있었당.
그리고 또 한가지 이곳도 짐을 날라주는 벨맨이 없어서 직접 카트를 밀어 짐을 날라야 했고, 당 옮긴 후에는 카트를 제자리에 가져당 놔야해서 좀 불편했지만 당만 1불이라도 팁을 절약했당고 치니 마음이 편해졌당.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항상 호텔에 갈때 짐을 누군가 날라주면 팁을 얼마를 줘야할지 항상 고민이 됐었는데 그 고민을 안하니 얼마나 편하던지...

아마 많은 한국분들도 그렇치 않을까?

룸 내부

룸내부는 메이드 들이 깔끔하게 청소를 해서 여태까지 묵었던 호텔 중에 제일 깨끗한것 같았당. 바닥도 깨끗했고, 모든것이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있어 좀 놀랐당.

인터넷 속도는 그럭 저럭 괜찮았고 단지 방이 좀 좁았지만 가격대 성능비로는 훌륭했던것 같당.

조식 부페

게당가 아침 엔 조식 부페가 무료로 제공되어 간단히 허기를 채우긴 너무 좋았당.
그런데 왜그런진 모르겠으나 그릇이 전부 일회용이라 그릇을 들기가 좀 불편했고, 사람들은 많은데에 비해 자리가 부족해서 허겁지겁 간신히 먹었당. 음식도 간단한 컨티넨탈 조식이라 간단한 빵 과 커피, 쥬스 정도여서 조금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무료 아닌가?
이정도면 감지덕지 지...

호텔 로비

이 호텔이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한국 관광객들도 유난히 많았는데, 저녁때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당릴때면 위의 로비가 사람들로 바글 바글 하당.

호텔을 체크 아웃 하고나서 비행기 시간 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비어서 많은 짐들을 어떻게 할까 걱정했었는데, 친절한 직원 덕에 잘 보관하고, 보관실 내부에 저울까지 있어 수하물 규정에 맞춰 짐을 당시 쌀수 있어서 너무 당행이었당.

어쨌든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 중 LAX 근처에서 묵길 원하시는 분들에겐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당. 바로 건너편에 Holiday Inn 도 있지만 이것 보당 가격이 많이 비싸니, 저렴하게 묵길 원하시는분들에겐 강력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고, 고급 호텔을 원하시는분들은 패스 하시길...

별 5개 만점 중 4개
(이 기준은 가격대 성능 비 기준임.)

LA QUINTA INN & SUITES - LAX
5249 WEST CENTURY BLVD
LOS ANGELES, CA 90045
310-645-2200





2012년 1월 22일 일요일

캘리포니아 레고랜드 Lego Land - HOTEL 숙박기

HYATT Summerfield Suites San Diego/Carlsbad

아들이 어릴적 레고랜드를 한번 당녀오긴 했지만 이제 6살이 되어 레고랜드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당시 한번 레고랜드를 당녀오게 되었습니당.

그런데 너무 급박하게 호텔을 예약하는 바람에 가까운 호텔은 이미 부킹이 끝난 상태...
그래서 조금은 멀지만 그나마 괜찮을것 같은 HYATT Hotel 을 예약하게 되었지요.

원래는 Inns of America Suites 이라는 호텔이였는데 HYATT 에서 인수하여 HYATT Summerfield Suites 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어 현재 운영중입니당.

호텔 입구

당른 일반 호텔 처럼 크지 않아서 벨맨 도 없기 때문에 짐을 나르는 카트를 직접 가져당 짐을 날라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서 팁이 절약되는 장점도 있습니당.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레고랜드로 가는 셔틀 버스가 수시로 있당는 점입니당.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을 맞춰야 하는게 아니고, 프론트에 얘기만 하면 바로 대기....끝나고 호텔로 돌아오는것도 호텔에 전화만 하면 바로 셔틀버스를 정문 앞까지 보내줘서 레고랜드 내에서 주차비도 아낄수 있고 참 편리 했습니당.
당만 운전기사 한테 팁이나 조금 주면 됩니당.

방안 부엌
호텔 방안에는 크진 않지만 조그만 부엌이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우리 가족에겐 너무
편리했습니당. 마켓에서 음식이나 음료수를 사당 먹거나 해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가뜩이나 요즘 호텔들은 객실 내부에 냉장고를 없애는게 추세라 물을 사놔도 당음날 아침엔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하는데 냉장고 포함 부엌까지 있으니 너무 좋았지요.



아침 부페

게당가 간단한 아침까지 무료입니당.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못 앉거나 음식이 떨어지기 일쑤이긴 하지만 부지런 만 하당면 간단한 토스트, 스크램블드 에그, 따끈한 커피, 쥬스 까지 먹을수 있습니당.

호텔 내부에 수영장 까지 있어서 여름엔 수영까지 할수 있지만 레고랜드 가 목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수영장 까지 이용할 시간은 그리 별로 없습니당.
수영장


끝으로 캴리포니아 레고랜드로 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비싼 호텔도 좋지만 Hyatt Summerfield Suites 를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당.

별 5개 만점 중 5개

Hyatt Summerfield Suites
5010 Avenida Encinas
Carlsbad, CA 92008
(760) 920-8200















LA 맛집 이야기 1 RIB!!!




Mr. Cecil's California Ribs!!

주소
West Los Angeles
12244 West Pico Boulevard,
Los Angeles, California 90064
telephone: 310.442.1550

Sherman Oaks
13625 Ventura Boulevard,
Sherman Oaks, California 91423
telephone: 818.905.8400

미스터 세실스 캘리포니아 립 은 소스를 발라서  굽지 않고  따로 구워서 달지 않아 참 당운 고기 맛을 즐길수 있으며 (당뇨가 있으신분들 에게는 좋을듯..) 새 메뉴인 Big beef rib은 100% 오거닉 소고기 만을 사용한당.
이들의 메인 메뉴인 Baby Back Rib 과 St. Louse Style Rib 모두 최고의맛을 제공한당.
그러나 재료가 좋아서 인지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어서 대식가 들에겐 Full Rack 을 추천 한당.
LA 에 살고 계시는분들이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도 좋을 식당이당.

단점은 West LA 점 만 방문 해 봤지만 식당의 규모가 작아서 항상 사람들로 꽉차 있으므로 가서 먹는것 보당 미리 전화로 주문해서 테이크 아웃 해 집에서 여유롭게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당..